2026.01.21 18:01
조현준 효성 회장이 전력 인프라의 미래를 내다보고 추진한 장기 투자 전략이 효성중공업을 글로벌 전력기기 '빅4' 반열에 올려놓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대응해 기술 경쟁력과 현지 생산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며 주요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설비 수요가 급증하는 흐름 속에서, 효성중공업의 글로벌 거점 확장 전략이 본격적인 결실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다.이 같은 전략의 방향성은 조 회장이 수년 전부터 강조해 온 전력 인프라에 대한 인식에서 출발한다. 조 회장은 AI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 변화가 전력 수요의 질과 규모2026.01.05 15:48
조현준 효성 회장이 전력과 수소, 친환경 소재 전반에 걸친 탄소저감 기술 투자를 통해 효성을 저탄소 시대를 선도하는 지속가능 산업 기업으로 이끌고 있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은 가운데, 효성은 탄소저감 기술을 그룹 핵심 전략으로 삼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 중심에는 기술을 통해 미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조현준 회장의 경영 판단이 자리하고 있다. 조 회장은 친환경을 비용이 아닌 성장 기회로 규정하며, 전력·수소·소재 전반에 걸친 기술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저탄소 전력 시장 겨냥한 효성중공업의 전략조현준 회장의 친환경 전략은 전력 사업에서 가장2024.03.14 18:11
정태영 부회장이 현대카드와 함께 이끄는 현대커머셜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은 Baa1, 등급전망은 Stable(안정적)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현대커머셜 설립 후 최초로 피치(Fitch)로부터 BBB(Positive)를 받은 지 4개월만에 한 단계 상향된 기업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이번 무디스 신용등급 획득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의 현대커머셜에 대한 높은 평가와 흐름을 같이해 주목된다.무디스는 특히 현대커머셜의 탄탄한 자산건전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현대커머셜의 지난해 연체율은 0.70%(연말 기준, 30일 이상)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2017.02.28 06:00
황교안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정세균 국회의장이 특검법을 직권상정해 처리할 것을 촉구하는 야권의 목소리가 높다. 과연 정 의장이 야권의 직권상정 요구를 수용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야4당은 특검 수사기간을 늘리는 특검 연장법안 직권상정을 추진하고 있다. 황 대행이 특검 연장에 대해 불승인 한다는 입장을 밝힌데다 국민의 반발 여론도 거센 만큼 정 의장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형국이다.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헌정사상 유례가 없는 현직 대통령에 의한 국정농단으로 대통령 유고상태가 몇 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이다. 당연히 특검기간이 연장되어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고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개선을 해야 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고 대변인은 "대통령의 유고로 국정이 마비되고 있는 것이 국가비상사태가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 국가비상사태란 말인가. 수 백만의 국민들이 거리로 뛰어나와 분노를 표출하는 비상사태에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 수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안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임행위"라고 비판했다. 고 대변인은 이어 "중립을 표방하며 실제로는 아무것도 안하는 표리부동의 정치가 결국은 시대정신에 반하는 반개혁적인 것이다. 정 의장은 특검연장에 단호한 입장을 밝히고, 실천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국민의 70%가 찬성하고 이러한 국민의 명을 받들어야 하는 국회의 수장으로서 정 의장은 특검법 직권상정을 할 것을 촉구한다"며 거듭 강조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전남 나주에서 열린 당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 합동연수에 참석해 황 대행의 특검연장 거부와 관련해 "대통령 탄핵상황이 국가 위기 상황이 아니면 도대체 어떤 상황이 위기 상황이겠는가,수사기간 연장을 위한 특검법을 정세균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하는 게 가장 먼저 문제를 푸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도 이2017.01.19 17:06
원달러 환율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옐런 연준 의장의 발언에 널뛰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일 급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0원 넘게 오르며 다시 1170원대로 올라섰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9원 오른 1177.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3원 오른 1180.0원에 출발했지만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도 물량 등으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 최근 이틀새 급락한 환율을 다시 끌어올린 것은 옐런 미국 연준 의장이었다. 옐런 의장은 18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연설에서 "미국의 고용, 물가 등의 경제지표가 연준의 목표치에 근접한 만큼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어 "나와 연준의 동료들은 2019년 말까지 매년 2∼3회 연방기금금리 목표치(기준금리)의 인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옐런 의장의 발언은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달러화 강세의 요인이 됐다. 불과 하루 새 상황이 바뀐 것이다. 트럼프와 옐런 입에서 상반된 발언이 나오면서 환율 방향성도 갈지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당분간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이 윤곽을 드러낼때까지는 환율이 높은 변동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27.14원으로 18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2.56원 하락했다.2015.02.09 14:06
[글로벌이코노믹 조계원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회장의 혁신 경영에 맞게 글로벌 감각의 김병호 직무대행이 신임 하나은행 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그의 선임 배경에 대한 업계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하나금융지주는 김병호 직무대행의 선임 이유에 대해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김병호 은행장에 대해 지주와 하나은행에서 전략과 재무, 기업영업부문 등을 두루 역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거쳐 폭넓은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은행의 국내영업은 물론 은행의 글로벌화에 적합한 인재로 평가했다”고 밝혔다.특히 하나금융지주는 “김병호 행장의 글로벌적 감각과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하는 포용력을 통해 은행의 글로벌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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