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03 13:43
정몽주가 마침내 선죽교에서 최후를 맞이했다.2일 방송된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 36화에서 고려의 마지막 기둥 정몽주(김의성 분)가 마침내 쓰러졌다. 이방원(유아인 분)은 선죽교에서 정몽주를 죽이고 아버지 이성계(천호진 분)에게 자결하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혹독하게 야단을 맞는가 하면 민심이 이반되는 상황을 초래했다.이날 신조선 건국이 관심을 끌면서 '육룡'은 전국 16.8%, 수도권 19.3%의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방원은 '하여가'를 부르며 정몽주의 마음을 끝까지 돌려보려 했으나 "나를 죽이고 죽여 일백 번을 죽여 보시게"라며 '단심가'를 부르며 마지막까지 고려에 대한 충정의 끈을 놓지 못하는 그를 눈물로 처단했다. 정몽주는 '삼봉. 이 나라는 끝이 나고 내가 천년을 가게 됐으니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이란 말인가'라며 조영규(민성욱 분)의 철퇴를 맞고 의연히 죽음을 맞이했다. 그러나 고려의 대유학자를 살해한 대가는 혹독해서 백성들은 길거리에 나선 방원을 피하며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 아버지 이성계는 분노해서 그 누구보다 혹독하게 방원을 책망했다. 이성계는 "죽음으로 죗값을 치르라"며 단도를 던지는가 하면 벼루를 방원의 이마에 던져 피를 흘리게 했다.2016.02.02 18:32
2일 방송되는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 36화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은 조영규(민성욱 분)와 함께 향한 선죽교에서 정몽주(김의성 분)와 마주한다. 이방지(변요한 분)는 가별초 무사들과 향한 곳에서 척사광(한예리 분)을 만나 삼한제일검을 휘두르며 한바탕 검술을 주고 받는다.방원과 영규, 이방지의 계획을 알게 된 무휼(윤균상 분)은 정몽주와 같이 있던 여자가 척사광임을 알리러 간다.이방원은 "백성들에게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무슨 상관이겠습니까"라며 '하여가'로 정몽주의 마음을 떠보고 정몽주는 "백골이 다 썩어나가고 몸뚱아리가 흙이 되어 먼지가 된다한들 이 몸 안에 있었던 한 조각 충(忠)을 향한 붉은 마음은 일편단심 가지지 못할 것이야"라고 '단심가'로 답한다. 척사광은 이방지 일행을 쫒아와 "포은을 쫓으러 가십니까"라며 칼을 휘두른다. 척사광의 단칼에 이방지를 제외한 일행은 몰살을 당한다. 이방지는 척사광이 여자라는 기억을 떠올리며 '혹시 척사광이냐'고 물으려 하나 척사광이 먼저 "삼한제일검 이방지군요"라며 "어찌 포은대감을 쫓느냐"고 묻는다.이에 이방지는 "오래 전 가슴속에 묻어 둔 꿈이 하나 있다"며 "고려를 끝장내는 것"이라고 밝힌다. 그 말을 들은 척사광은 "저를 죽이기 전에 포은대감께 보내드릴 수 없다"고 막아선다.2016.02.02 11:23
마침내 이방원과 정몽주의 혈전이 벌어지는 '피의 선죽교'가 임박했다.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5화에서 수세에 몰린 아버지 이성계(천호진 분)를 대신해 이방원(유아인 분)은 조영규(민성욱 분)와 이방지(변요한 분)를 양 옆으로 거느리고 정몽주를 잡으로 나섰다. 정도전(김명민 분)은 유배를 간 상황이고 이성계는 다친 몸을 겨우 회복하는 중이다.이날 정몽주(김의성 분)는 이방원의 계략에 말려들어 이성계의 병세를 살피러 온 것. 공양왕(이도엽 분)의 명을 받고 척사광(한예리 분)을 동반하고 나타난 정몽주는 이지란(박해수 분)에게 병문안을 왔다며 한사코 이성계를 만나게 해달라고 끈질기게 요청하고 이방원이 그런 그를 아버지 이성계에게 안내했다.앞서 이방원은 사경을 헤매고 있는 이성계를 위해 거리에 나가서 병세가 위중하지 않다는 것을 알리라고 하면서 거짓 정보를 흘렸다. 방원은 의원에게 가서 타박상 약과 평소 아버지가 좋아했던 곶감 등을 사오라고 묘상(서이숙 분)과 갑분(이초희 분)에게 이르고 두 사람이 의원에게 가서 큰 소리로 약을 달라고 하자 주변에서 서성이던 사람이 이 말을 듣고 사라지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방원은 정몽주를 안내하고 밖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모두 듣는다.2016.02.02 07:56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말생과 이방원 유아인의 만남이 큰 인기를 끌었다. SBS 육룡이 나르샤 1일자 방송에서는 이방원역의 유아인과 이성계역의 천호진이 도망을 치다가 조말생의 집으로 숨어들어갔다. 이성계와 이방원은 조말생의 집에서 조말생에게 들킨다. 조말생이 칼을 겨누었으나 이방원의 말을 듣고 그 칼을 거둔다. 실록에 따르며 조말생은 1401년 즉 태종 1년에 증광문과에 장원급제하면서 기용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요물고부사(料物庫副使)와 감찰·정언·헌납 등 청요직을 역임하다가 1407년 문중시에 급제하여 전농시부정(典農寺副正)이 되었다. 이후 장령을 거쳐 예문관과 승정원등에서 근무했다. 본관은 양주다. 정몽주의 제자인 성리학자 조용의 문인이다.2016.01.26 00:07
고려의 토지대장을 불사르며 개혁을 서두르던 정도전(김명민 분)이 마침내 정몽주(김의성 분)에게 탄핵 당해 군사들에게 끌려갔다.25일 방송된 SBS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3화에서 개혁을 두고 서로 대립하던 정몽주는 정도전을 탄핵하기 위해서 천민 출신이라는 상소문을 이용했다. 정몽주는 조정 대신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도전을 탄핵하는 상소문을 읽게 하고 그 증거로 우씨 일가의 행장까지 제시하며 정도전을 몰아붙였다.처음 탄핵설이 나오자 정도전은 "죄를 묻기 위해서는 명분이 있어야 한다"며 "내게 무슨 죄가 있느냐"고 당당하게 따지고 들었다. 이에 정몽주는 "성균관 시절 외증조모가 노비 출신이라는 것을 내게 자복한 적이 있지 않으냐"며 싸늘하게 말하고 그 한마디에 정도전은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며 시인했다. 정도전 탄핵에 앞서 정몽주는 공양왕(이민엽 분)을 이성계 앞으로 모시고 가서 "사직과 백성을 위해서 개혁을 좀 천천히 하자"는 약조를 미리 받아 놓았다. 또한 삼자 회동 후 돌아가는 길에 육산(안석환 분)이 나타나 정몽주를 불러세우고 "삼봉 정도전을 친 연후에 저희가 돕겠습니다. 더 이상의 개혁은 천천히 합시다"라고 당부했다.이날 이방원(유아인 분)은 정도전에게 밀어닥치는 탄핵의 기운을 느끼며 무휼(윤균상 분)에게 "도대체 왜 이렇게 화가 치미는 거지.2016.01.13 14:49
유아인(이방원 분)의 맹활약으로 '육룡이 나르샤'의 시청률이 같이 날아오르고 있다. 12일 SBS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제30회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5.8%, 수도권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육룡이 나르샤' 방송 이래 최고 시청률(전국 기준)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방원이 직접 고려의 비밀 조직 무명의 실체를 찾아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방원은 백근수를 잡기 위해 자객을 보낸 상황을 역이용해 무명의 수장인 육산(안석환 분)을 제 발로 찾아오게 했다. 이방원이 육산에게 "'초무자는 무진'(初無者 無盡: 애초에 없는 자 영원히 있으리니)"과 "이름이 없는 자 사라지지 않으리라"라는 암어(暗語)를 대자 순금부에 잡힌 사람을 통해 알아낸 것이라고 코웃음을 쳤다. 이에 방원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조심하라며 '지천태'를 언급해 무명 조직에 혼란을 야기했다. 이날 방원의 계획대로 육산은 지천태를 찾았는데, 무명의 지천태는 다름 아닌 화사단 초영(윤손하 분)이었다. 초영은 조직에 이중첩자가 있다며 감시를 더욱 강화했고 마침내 연희(정유미 분)가 꼬리를 잡히며 생명이 위험해졌다. 그 순간 이방원과 이방지(변요한 분), 무휼(윤균상 분), 분이(신세경 분)가 나타나 오히려 연희를 구하고 초영을 제압하러 갔다.2016.01.05 11:18
4일 밤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박상연) 27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과 정몽주(김병민 분)·정도전(김의성 분)의 대립이 날카롭게 펼쳐졌다. 50부작 드라마가 중반을 넘어가면서 조선 건국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 차로 같은 신진사대부들끼리도 드디어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정몽주는 고려 안에서의 개혁을 주장하고 이성계와 정도전은 신조선이라는 다른 틀을 내세워 백성의 안위를 위한다며 대립각을 세웠다.이날 정도전은 포은 정몽주에게 혁명 계획을 털어 놓았다. 정도전은 "사형과 제가 젊은 시절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들기로 한 나라"라고 설득하자 정몽주는 한사코 고려의 틀 안에서 만들자고 강경하게 주장했다.이에 정도전이 "고려는 귀족사회이고 불교의 나라인데 우리가 세우려는 나라는 귀족을 해체하고 성리학을 바탕으로 해야만 가능한 나라다. 그들을 쳐내지 않고는 개혁할 수도 없다. 왜 고려여야만 하는가"라고 반문하자 정몽주는 "유교 이상 국가를 만들자고 하면서 유교적 이상에 가장 반대되는 반역을 하자는 것인가? 이는 모순이야. 나는 자네와 함께 할 수 없네"라고 싸늘하게 말하고 돌아섰다.이날 방송에서는 이방원과 정도전의 대립도 팽팽하게 펼쳐졌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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