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06:29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전 세계 반도체 메모리 물량을 집어삼키는 ‘블랙홀’로 부상하면서, 불과 반년 만에 메모리 가격이 2배 넘게 치솟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안드로4올(Andro4all) 등 외신은 지난 28일(현지시각)과 30일 보도를 통해, 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로의 생산 설비 쏠림 현상이 자동차와 PC 등 기존 산업용 메모리의 극심한 수급 난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메모리 제조사들이 수익성이 높은 AI 수요에 우선 대응하면서, 올해 초부터 범용 메모리 공급이 급감해 전방 산업 전반의 물가 상승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자동차·스마트폰 업계 ‘제2의 반도체 팬데믹’…사재기 현상까지AI2025.12.04 06:15
2025년 12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전례 없는 '가격 공포'에 휩싸였다. AI(인공지능)발 수요 폭발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며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삼성전자가 4분기 막바지에 긴급 처방으로 서버용 물량을 일부 풀었지만, 타오르는 가격 상승세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됐다. 철저한 ‘공급자 우위(Seller-driven)’ 시장에서 구매자들의 비명 소리가 커지고 있다.대만의 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스(DIGITIMES)는 3일(현지시각) '삼성전자의 제한적 공급과 4분기 말 메모리 폭등'을 보도하며 긴박한 시장 상황을 전했다. 본지가 이를 분석한 결과, 현재의 가격 급등세는 2026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공산이 크다.D램 한2025.10.19 16:31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를 앞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규제 지역 확대를 우려한 '패닉 바잉(공황 매수)' 수요가 대거 유입되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개천절인 지난 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까지 8일간 서울에서 신고된 아파트 매매 계약은 총 653건으로 집계됐다. 현행법상 주택 매매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실거래 신고를 하면 되므로, 이 기간의 실제 거래량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날짜별 신고 건수를 살펴보면, 연휴 첫날인 3일에 251건이 신고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4일에도 115건이 신고된 후, 5일부2024.10.07 14:55
올해 2분기 가계 여윳돈이 30조원 넘게 급감했다. 2분기부터 수도권 중심으로 집값 반등세가 뚜렷해지면서 빚투와 영끌이 다시 성행했고 가계의 여유자금이 다시 부동산으로 쏠린 결과다.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4년 2분기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2분기(4~6월) 국내 부문의 순자금운용 규모는 13조원으로 전 분기(26조2000억원)보다 13조 2000억원 줄었다.순자금 운용은 경제주체가 쓸 수 있는 여유자금을 의미한다. 예금이나 보험, 연금, 펀드, 주식 등으로 굴린 돈을 나타내는 자금 운용액에서 차입금 등 빌린 돈을 뜻하는 자금조달액을 뺀 수치다.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여유자금은 41조2000억원으로 직전분기 77조6000억원보다 36조40002024.09.18 09:29
‘가계대출 증가에 브레이크가 없다.’ 집값상승과 패닉 바잉 현상이 이어지면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8월 새로 취급한 주택담보대출 총액은 12조4370억원으로 나타나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달 9일까지 주택구입 개별 주담대 신규 취급액도 3조645억원 증가했다. 추석 여파로 대출업무가 멈췄지만 연휴 이후 추가 증가액이 또 늘어날 전망이다. 우리 국민은 평균 연소득의 2배 이상의 막대한 대출 잔액으로 허리가 휘고 있다. 18일 한국은행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5대 은행이 9월 9일까지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은 3조645억원으로 나타났다. 추석 대출업무 중단으로 소강상태지만 연휴 이후 증가액이 추가로 늘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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