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3 21:34
코로나19 팬데믹(전세계 대유행)을 수습하기 위해 전면 봉쇄조치를 취하고 있는 영국과 프랑스의 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로이터 등 외신들은 23일(현지 시간) 영국 정부가 지난달 하순부터 슈퍼마켓, 약국 등 필수 영업장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가게 영업을 중단시키면서 자국 기업 활동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특히, 이날 발표된 IHS마킷/CIPS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4월 속보치(Flash)가 사상 최저치인 12.9로 하락했다.PMI 50 이상은 기업활동의 확장을, 50 미만은 위축을 뜻한다.4월 PMI는 직전 3월(36)과 비교해 23.1포인트나 떨어져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낮은 수치다.이에 따라, 영국 서비스업 기업의2020.02.18 09:00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주도한 프랑스식 경제 개혁의 성공 비결이 소개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18일 '개혁으로 부활한 프랑스 경제, 한국 경제에의 시사점' 전문가 좌담회를 열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한국 사회가 마크롱 대통령에 주목하는 이유는 프랑스가 달라졌기 때문"이라며 "지금 프랑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혁이 한국에도 필요해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프랑스 경제개혁의 성공 비결로 ▲국가적 관점에서 정확한 문제점 진단과 강력한 개혁 처방 ▲소신 있는 개혁 추진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 등을 꼽았다. 또 한국과 프랑스의 경제성과를 가른 대표 요인은2019.12.10 07:30
우리 경제에 대한 국내외 경고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유럽 경제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프랑스를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전경련은 10일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를 초청, 프랑스 개혁정책의 현황과 성과, 전망을 들어보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2개월 연속 수출 마이너스 기록, 최근 10년래 최저 경제성장률이 예상되는 한국 경제 상황과 비교할 때 프랑스의 성과가 부러울 따름”이라며 “양국 정부가 같은 시기에 출발하였으나 반대 성과가 나오고 있어 프랑스의 개혁을 더욱 눈여겨 보게 됐다”고 말했다.르포르 대사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취임 이후 기업하기 좋은 환경2018.12.19 12:37
프랑스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는 18일(현지시간) 국내경제는 정부에 대한 항의시위로 4분기에 회복세가 둔화되겠지만 내년 초에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소는 4분기 성장률은 당초 전망 0.4%에서 0.2%로 감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항의시위가 성장률을 0.1%포인트 낮췄으며, 기업의 신뢰감도 악화되고 있는 것을 그 배경으로 꼽았다. 하지만 항의시위가 발생하기 전에도 기업신뢰감은 세계적인 무역마찰의 영향으로 악화되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2018년 연간성장률 전망은 1.5%로 10월 시점의 전망치 1.6%, 10년만의 고 수준이었던 작년의 2.3%로부터 하향 수정했다. 내년 1분기 성장률은 소비지출 회복으로 0.4%로 가속도가2018.12.11 00:26
프랑스의 브뤼노 르메르 경제장관(사진)은 10일(현지시간) 마크롱 정권에 항의하는 ‘노란조끼’ 시위가 4분기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을 0.1%포인트 떨어뜨릴 만큼 경제적인 재앙을 불러왔다고 RTL 라디오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리고 양분된 ‘국민의 일체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마크롱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유류세(탄소세) 인상 반대로 촉발된 ‘노란조끼’ 시위는 4주째에 접어들었지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번 시위는 유류세 인상 철페를 넘어 부유세 부활, 거주세 인하,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반(反)정부 시위로 확산되고 있다. 8일의 시위로 파리와 지방도시에서는 지난 1일에 이어 점포의 파괴나 약탈이 많2015.11.24 07:16
프랑스 역사상 최악의 테러로 기록된 '11·13파리테러'가 프랑스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과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프랑스의 경제 일간지 '레 제코'는 '11·13파리테러'가 프랑스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세계 각국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중앙은행 경제학자인 피터 프라에트는 이번 테러가 확실히 프랑스 경제 침체를 가속화 시킬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프랑스 경제학자인 이브 메르슈는 이번 테러가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는 어떤 지표도 아직 알려진 것이 없으므로 비관적으로 섣부르게 말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프랑스은행의 한 경제학자도 지난 2004년 마드리드와 2005년 런던 테러 이후 이것들이 경제에 큰 악영향을 준 것은 특별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파리 테러도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그는 이 같은 테러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이 비용은 상당히 큰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테러로 인해 소비 행태가 감소 한다면 현재 회복세에 있는 경제에 큰 악영향을 줄 것은 확실하지만 이는 프랑스인들의 현재 심리적 상태에 달린 일이라고 결론지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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