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2 17:18
중국 당국은 계획 단계에 있는 해외 석탄 발전 프로젝트를 중단시킬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중국 당국은 해외의 석탄 발전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금지했고, 발전량 12.8GWh 상당의 석탄 발전 프로젝트 15개를 중단시키기로 했다.이 외에 아직 건설 초기에 있는 37GWh 프로젝트도 중단시킬 계획이지만 자금을 이미 확보한 ‘회색지역’에 있는 18개 석탄 발전 프로젝트는 허가를 받아서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9일 유엔총회에서 “세계 최대의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은 해외 석탄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개발국의 녹색 에너지 생산을 도와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데2021.09.29 08:32
정부가 오는 10월 1일부터 신규 해외 석탄발전 사업에 공적 금융지원을 전면 중단하기로 하면서 한국전력 그룹사 등 에너지공기업과 민간 에너지기업의 해외석탄개발 전략 수정이 발등의 불로 떨어졌다. 정부는 지난 24일 '신규 해외석탄발전 공적금융지원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10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수행하는 모든 공적개발원조(ODA)·수출금융·투자 중 신규 해외석탄발전과 설비에 금융지원은 전면 중단된다. 또한 정부가 지분을 보유하고 이사회 등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민간 기관에도 신규 해외석탄발전에 금융지원을 중단하는 방향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2021.09.14 14:54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13개국의 비정부기구(NGO) 35개단체는 14일(현지시간) 중국 국영은행 중국은행 류롄거(劉連舸)행장에게 해외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을 중단하고 클린 에너지와 재생가능 에너지를 위한 대출을 늘리도록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은 특히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의 일환으로 해외 석탄화력발전소에 대출을 하고 있으며 중국은행은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대출이 세계에서 가증 많은 은행으로 꼽힌다.중국정부는 어떤 발전소를 건설할지에 대해서는 현지의 권리를 존중한다고 표명하고 있지만 개발도상국가에서도 석탄이용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2020.10.21 14:37
최근 김종갑 사장의 ‘탈(脫)석탄’ 발언을 계기로 한국전력이 해외 석탄발전사업의 재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한전의 ‘탈석탄’ 방침은 지난 15일 열린 정기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종갑 사장의 답변 발언에서 확인됐다.김 사장은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으로부터 한전의 해외 석탄발전사업 투자 지속 여부를 묻는 질의에 “현재 진행 중인 4건의 해외석탄발전사업 중 2건은 계속 추진하되, 나머지 2건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으로 전환하거나 중단하기로 했다”고 대답했다.아울러 한전과 발전 자회사가 주도해서 신규 해외석탄사업을 개발한 의향이 없다는 뜻을 밝히고 대신에 신재생에너지, 그리드(전력계통 운영2020.10.14 13:00
한국전력과 주요 건설사, 금융공기업의 해외석탄사업 추진을 둘러싸고 산업계와 환경단체는 물론 국회 내에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국제사회 연대에 동참해야 한다는 주장과 기술발전으로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관련산업을 보호해야 한다는 정부·산업계의 주장이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양측의 주장이 일면 타당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해외석탄사업의 중심인 한전은 물론 정부도 뚜렷하게 어느 한 쪽의 입장을 취하기보다는 다소 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3회에 걸쳐 한전의 해외석탄사업을 둘러싼 논쟁을 ▲(상) 환경론자 입장 ▲(중) 정부·산업계 입장 ▲(하) 전문가 인터뷰 등 3부작으로 조명해2020.10.13 17:52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해외석탄발전투자금지 4법'(한국전력공사법·한국수출입은행법·한국산업은행법·무역보험법 개정안)으로 인해 한국전력이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응이손(Nghi Son)2' 석탄화력발전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은 베트남 응이손에 1200메가와트(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25년간 전력생산과 판매를 할 계획이다. 응이손2 석탄화력발전소는 베트남 하노이 남동쪽 200km에 있는 응이손 경제구역에 짓는 발전소로, 한전은 지난 2013년 일본 마루베니상사와 컨소시엄2020.07.29 05:10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초 미세먼지 문제를 국가적 의제로 설정하고 30년이 넘은 노후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셧다운을 지시한 바 있다. 그러나 수출입은행 등 공적금융기관들은 '수익성'을 위해 환경규제가 낮은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미세먼지 배출과 온실가스 주범인 석탄발전 수출기업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한국이 국제연합(UN) 녹색기후기금을 정부 차원에서 송도에 유치하면서 '이율배반적'이라는 지적이 많다. 29일 수출입은행과 민주당 김두관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석탄과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 현황은 직접대출과 PF(프로젝트 파이낸싱)로 석탄발전소 수출기업들에 약 64억 달러(7조3120억 원)에 달했다. 최근 10년간 금융지원2020.06.25 09:03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자바(Jawa)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국내외 주요 환경단체들이 크게 반발하며 광화문 앞에서 규탄시위까지 벌였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와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기후솔루션 등 8개 환경단체들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전의 인도네시아 석탄화력발전 사업 투자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환경단체들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적자로 밝혀진 사업에 한전이 대규모 공적자금을 투입해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무책임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반텐주(州)에 총 2기가와트(GW) 규모의 자바 9·10호기 석탄화2020.06.13 10:14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해외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이 대규모 손실이 우려돼 중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13일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전이 추진 중인 해외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은 KDI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결과 수익성이 없는 사업으로 판단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한전은 베트남 하띤성 지역에 총 1200MW 규모의 붕앙-2 (Vung Ang 2) 석탄화력발전소 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사업비는 약 2조5000억원 규모로 한전은 중화전력공사로부터 지분 40%(약 2200억원)를 인수하고 발전소 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다.공공기관의 투자사업은 사업비가 500억원이 넘을 경우 예타를 거쳐야 하는데 KDI는 한전2020.01.17 15:46
한국전력이 사업성 시비가 일고 있는 해외 자원사업의 강행 방침을 밝히자 '편법 추진'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에 한전은 사업성 평가 과정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국익 극대화를 위해 사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17일 한전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결과에서 '사업성 부족'을 평가를 받은 한전의 인도네시아 자바 9·10호기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한전은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KDI 예타 평가 결과 사업성 부족을 뜻하는 '그레이 존(Gray Zone)'으로 분류된 자바 자바 9·10호기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한전은 "해외 석탄사업은 엄격한 기준 하에 계속 추진함으2019.05.15 14:30
중국과 일본, 한국은 다른 선진국들과 기후변화와의 전쟁에서 화석 연료의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에 합의한 나라들이다. 그러나 이들 국가들이 자국 내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해외에서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수주에 열을 올리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석탄화력발전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의 가장 큰 원천 가운데 하나로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원하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신흥국들에서 주로 건설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세계 전력 시장이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재생가능에너지 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중국, 일본, 한국 정부가 자국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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