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17:26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혈액학회(이하 EHA 2025)에 참가해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의 후속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gMG)등의 희귀질환 치료제다.솔리리스는 연간 치료 비용이 수 억 원에 이르러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가 큰 대표적인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3조8000억원에 달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학회에서 현장 부스 운영, 연구 초록 발표 등을 통해 혈액학 분야 의료진 및 업2025.02.10 16:24
GC녹십자는 지난 3~7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진행된 '월드 심포지엄 2025'에서 리소좀축적질환(LSD) 관련 치료제 개발 동향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심포지엄은 리소좀 질환 관련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더 나은 치료법에 대해 연구하는 국제포럼이다.GC녹십자는 자사의 'GM1 강글리오시드증(이하 GM1)'의 경구용 샤페론 치료제 'GC2126A'의 비임상 결과와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 'GC1130A'의 비임상 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고 다양한 희귀질환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했다.GM1은 유전자 결함에 따른 체내 효소 부족으로 열성 유전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신생아 10만명 당 1명 꼴로 발생한다고 알려졌으며 대부분2023.11.12 02:00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최근 글로벌 제약사에게 각 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을 기술이전하면서 큰 수익을 거두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종근당과 오름테라퓨틱은 글로벌 제약사에 자체개발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기술수출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대표적으로 종근당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 중 하나인 노바티스와 'CKD-510'에 대한 13억50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8000만 달러(약 1061억원)를 수령하고 향후 개발과 허가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12억2500만 달러(약 1조6241억원)와 매출에 따른 로얄티를 수령하게 된다.이 계약으로 노바티스는 종근당이 개발 중인2021.01.22 00:00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 랩스글루카곤아날로그(LAPSGlucagon Analog(HM15136))와 'LAPSGLP-2 Analog(HM15912)'의 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인 랩스글루카곤아날로그는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늘리는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을 적용, 세계 최초로 주1회 투여 제형으로 만들어지는 지속형 글루카곤 유도체다.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을 앓는 환자들은 현재까지 해당 질환으로 승인받은 치료제가 없어 부작용을 감수하고 허가 이외의 의약품(off-label drug)을 사용하거나 외과적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FDA와2018.06.19 09:36
우리나라 최대 제약기업 두 곳이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GC녹십자와 유한양행은 18일 희귀질환 치료제를 포함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바이오 의약품의 간판 주자로 꼽히는 GC녹십자와 국내 합성의약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한양행이 공동으로 의약품 연구개발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GC녹십자와 유한양행은 복약 편의성을 높이고 뇌 증상에 대한 효능을 향상시킨 차세대 경구용 고셔병 치료제를 공동으로 우선 개발하기로 했다. 고셔병은 효소 결핍으로 생기는 희귀 유전성 질환으로 간과 비장 비대, 빈혈, 혈소판 감소 등을 일으킨다. 국내 환자 수는 70명, 전 세계 환자 수2017.02.02 10:29
녹십자는 알보젠코리아와 페닐케톤뇨증 치료제 ‘디테린정’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는 2021년까지 5년간 ‘디테린정’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페닐케톤뇨증(PKU)은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효소가 결핍돼 경련과 정신지체, 지능장애 등의 발달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이다. 국내 유병률이 약 5만명당 1명 정도인 희귀질환으로 국내 환자수는 250명 내외로 추정된다. 이번에 녹십자가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된 ‘디테린정’은 지난 2015년 알보젠코리아가 처음으로 국내 정식허가를 획득한 페닐케톤뇨증 치료제다. 또한 지난 1월부터 보험약가가 적용돼 기존보다 약 5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해졌다. 디테린정은 결핍한 효소를 보충하는 방식의 효소대체요법(ERT)으로 질환 관리에 도움을 준다. 녹십자가 개발한 ‘헌터라제’도 이와 같은 효소대체요법을 통해 헌터증후군을 치료하는 치료제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양사가 협업을 통해 환자의 선택권 확보, 삶의 질 향상 등 보다 좋은 치료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희 알보젠코리아 사장은 “디테린정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당 환자들에게 치료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2016.07.05 14:20
녹십자는 이수앱지스와 희귀질환 치료제 국내 공급을 위한 사업 협력(Business Alliance)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녹십자는 이수앱지스의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공동으로 담당하게 됐다. 양사는 지난 2014년부터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의 판매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셔병과 파브리병은 리소좀(세포 내 소기관 중 하나) 내 특정 효소 결핍으로 이상 세포가 축적되는 유전성 대사 질환이다. 그 세포가 뼈의 골수, 간, 비장에 축적이 되면 간과 비장이 커지며 다양한 골질환이 발생하고 신경증상을 유발한다. 국내 환자수는 각각 100명 내외 정도다. 애브서틴과 파바갈은 효소가 결핍된 환자에게 효소를 외부에서 만들어서 주입하는 효소대체요법(ERT)으로 질환 관리에 도움을 준다. 녹십자가 개발한 ‘헌터라제’도 헌터증후군이라는 같은 종류의 리소좀 축적 질환을 치료하는 치료제다.양사는 다국적 제약사가 독점하던 시장에서 국내 기술로 각각의 희귀질환 치료제를 만들어 협업을 통해 희귀질환 사업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환자수는 적지만 반드시 필요한 치료제를 개발해 낸 양사가 협업을 통해 환자의 선택권 확보 및 삶의 질 향상 등 보다 좋은 치료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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