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4 10:40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Norwegian Cruise Line)이 플로리다 주(州)가 도입한 백신 여권 금지에 이의를 제기하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국 경제일간지 월스트리트(WSJ)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신 여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하면 국가 간 이동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시스템이다. 한편에서는 의료 정보가 담겨 사생활 침해가 염려되고, 접종자와 비(非)접종자를 차별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난 4월 론 드센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는 백신 여권 의무화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정부나 기업이 백신 접종 증거를 요구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 시 5000달러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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