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1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로키산맥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일정을 마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귀국하면서 동맹국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로키산맥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도중 중동 정세에 대한 긴급 대응을 이유로 일정을 하루 앞당겨 지난 16일 조기 귀국했다. 그는 영국 키어 스타머 총리와 함께 영국과의 무역협정에 서명한 뒤 “여길 떠나자마자 우리가 뭔가를 하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여길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G7 회의는 ‘G6’로 축소됐고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면전 가능성 속에서 미국의2025.06.18 09:04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마지막 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거듭 강조하며 43억 캐나다달러(약 4조610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란 갈등 대응을 이유로 중도 귀국했고 G7 공동성명에서는 가자지구 포함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를 촉구했지만 이스라엘과 이란 간 직접 휴전을 요구하지는 않았다.18일(이하 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전날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마지막 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가 실현될 때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흔들림 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2025.06.16 18:48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캐나다 방문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1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파란색과 빨간색, 흰색이 섞인 줄무늬 넥타이 차림으로, 김 여사는 연녹색 정장을 입고 1호기에 탑승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와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이 이 대통령을 배웅했다.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도 서울공항에서 이 대통령과 인사했다. 이번 일정은 이 대2025.06.16 17:44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G7 정상회의는 주요국 정상 간 국제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다. 의제는 올해 의장국인 캐나다 몫이다. 이미 회원국 간 관세 등 입장 차를 고려해 정상회의 공동성명은 내지 않기로 했다. 의장국 초청으로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으로서는 부담 없이 G7 정상들과 실용외교를 펼칠 기회를 잡은 셈이다. 최대 현안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인 만큼 세계 안보나 국제 경제에 대한 분명한 입장 표명이 중요하다. G7 회의보다 중요한 게 한·미 정상 간 첫 대면이다. 한미동맹 기조는 말할 것도 없고, 북핵이나 중국의 해상 위협에 대한 공동 대처 의지도 밝혀야 한다. 통상과 방위비 협상 등 민감한 사안은 국익 최대화라는 협상2025.06.16 13:00
16일(현지 시각)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제51차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 가운데 막을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 후 첫 주요 외교무대이자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면 충돌 가능성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인공지능 기술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국제 질서의 격변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G7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이벤트를 넘어선 '세계 리더십의 바로미터'로 주목받고 있다. G7 정상 간 공동성명은 사전에 무산됐고 미국과의 거리 재조정에 나선 동맹국들, 캐나다의 중재 외교, 비회원국 초청 외교의 확장, 우크라이나와 이란 문제를 둘러싼 미묘한 입장 차 그리고 G7 첫2025.06.16 02:00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15일(이하 현지 시각) 사흘 일정으로 개막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재개 가능성이 주요 경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이 대부분의 G7 국가에 광범위한 무역 관세를 부과한 상황에서 각국은 무역 갈등을 피하기 위한 협상에 분주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초 미국의 대규모 무역적자를 이유로 G7 전체에 고율 관세를 부과했으며, 지난달 일부 국가에 대해 이를 일시 중단했다. 다만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 대해 90일 유예 조치를 부여한 상태로 이 유예 기간은 다음 달 9일 종료될 예정이다. 영국은 지난 5월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미국산 제품2025.06.15 20:11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이번 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의 최대 현안이 될 전망이다.영국 BBC방송은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직후에 모이게 된 G7 정상들은 다른 현안을 논의할 시간을 줄이고, 이스라엘과 이란 문제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보도했다.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은 경제적으로 유가 폭등뿐 아니라 세계 안보에도 중대한 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G7 정상들이 이스라엘과 이란 문제에 대해 공동 입장을 도출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을 향해 자제와 긴장 완화를 촉구했지2025.06.07 12:27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중순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초청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외교적으로 서로 협의한 부분이라 쉽게 공개할 내용은 아닌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방미 특사단 파견을 계획하고 있느냐는 물음에는 "계획은 하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아직 밝힐 정도는 아니다"고 답했다.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함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성사될지도 관심이 쏠린다. G7 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캐나다가 오는 15~17일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2024.06.15 11:49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 확대를 규탄했다. 러시아의 핵과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에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G7 정상들은 14일(현지 시각)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들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수출과 러시아의 조달,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러시아의 북한 미사일 사용 등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 증가를 가능한 한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핵 또는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면서 "러시아와 북한이 모든 관련 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유엔 안보2024.06.15 05:58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이하 현지시각)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교황은 이날 이탈리아 풀리아 주의 보르고 에냐치아 리조트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AI 관련 세션에 참석해 'AI와 평화'를 주제로 연설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인공지능에 대해 “매력적이지만 두려운” 것이라고 경고한 후 ‘살상용 로봇’ 사용 금지를 촉구했다. 지난해 인공지능이 만든 흰색 코트를 입은 가짜 교황 이미지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린 바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AI를 더욱 강력하고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도록 인간이 효과적이고 구체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어떤 기계도 인간의 생명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고2023.05.22 06:00
#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공동 성명과 별도 성명을 통해 미국의 대중 첨단기술 봉쇄 전략 동맹인 ‘재세계화’와 중·러에 대한 ‘이중 봉쇄’ 전폭 지지 # G7 정상회의, 미국이 대중 패권 경쟁 차원에서 필요로 해온 ‘경제 나토’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선보인 데 이어 2차 냉전의 ‘자유주의 진영의 총사령부’로 변신했다는 평가 # G7 정상회의, ‘핵 군축에 관한 히로시마 비전’이라는 제하의 공동 성명을 통해 북한에 핵보유국 지위 인정 않겠다는 입장 확인하고 추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시험 자제 촉구 # 윤석열 대통령, 5월 21일 기시다 총리와 부부 동반으로 한국인원폭희생자위령비 공동 참배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와2023.05.18 06:56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7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기간에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예정대로 열 것이라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 수행을 위해 일본으로 떠나면서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빡빡한 일정 속에서 시간을 찾을 수 있다면 우리는 3자 회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3국 모두 기본적으로 이에 대해 선의를 가지고 있다"며 "특히 미국의 지지로 한일 관계에 실질적 진전이 이뤄졌고, 한일 관계 강화는 강력한 3자 관계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4월에 윤석열 대통2023.05.17 21:30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후쿠시마산 식재료가 사용된다.17일 후쿠시마TV 등 일본 지역 언론은 오는 19~21일 3일 간 열리는 G7 정상회의의 식사에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G7 정상회의엔 주요 7개국 외에도 인도와 한국 등 초청국 8곳까지 모두 15개 국가 정상들이 참석하는데, 각국 정상들이 2박 3일 동안 먹게 될 요리에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이 사용된다는 의미다.앞서 지난 15일 우치보리 마사오 후쿠시마현 지사는 "(G7 정상회의는) 부흥의 길을 걷고 있는 후쿠시마현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귀중한 기회"라며 "G7 정상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정보 발신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2023.05.17 08:36
일본 수상으로 재임한 20개월 동안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낮은 지지율과 내각 추문, 폭탄 공격 시도를 견뎌냈다. 그는 최근 자신감을 회복했다. 지난 4월 지방선거에서 자신이 이끄는 자민당의 성공에 힘입어 기시다의 지지율은 12월 이후 거의 20%포인트 급등했다. 현재는 52%에 머물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민주주의 국가들의 모임인 G7 정상회담이 오는 19일 그의 고향인 히로시마에서 열리게 된다. 기시다 총리는 닛케이 아시아와의 단독 인터뷰 내내 자신감에 넘쳐 보였다. 기자의 질문을 받고도 자신의 노트를 거의 확인하지 않았다. 하지만 대만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었다. 기시다 총리는 다른 주제에2023.04.10 20:22
박진 외교부 장관은 "다음달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장국인 일본을 포함해 G7 회원국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10일 말했다.박 장관은 이날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G7 회원국 주한대사 초청 만찬사를 통해 "G7이 보여준 리더십과 글로벌 문제 해결에 대한 기여를 고려할 때 한국이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오늘날 전 세계는 복합 도전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고조되는 지정학적 경쟁은 현대 시대 새로운 도전이 요구하는 협력 창출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이 같은 어려움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중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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