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2 14:04
‘노 재팬’의 여파로 국내서 부진한 실적을 거두고 있던 토요타가 4년 만에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9월 28일 한국토요타가 올해 8월 도요타 5333대, 렉서스 9129대 등 총 1만4462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8250대)보다 75.3%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된 2019년(1만7683대)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불매운동은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불화수소 등 대한민국 수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불이 붙었다. 이 여파로 2019년 각각 7726대, 9957대를 기록했던 토요타와 렉서스의 판매량은 이듬해 3757대, 5049대로 급락했다. 그러나 이후 보합세였던 판매량이 올해 들어 회복2021.12.03 15:44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이른바 'NO재팬' 영향으로 위기를 맞았던 유니클로가 한국에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52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도 884억 원의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매출액은 582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5% 줄었다. 에프알엘코리아는 유니클로 일본 본사인 패스트리테일링(51%)과 한국 롯데쇼핑(49%%)의 합작법인이다.한국에서 연간 1조 원의 매출을 내며 승승장구하던 유니클로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2020 회계연도(2019년 9월~2020년 8월) 기준 매출이 2019년 회계연도 대비2020.08.04 22:36
혼다코리아가 엔진오일을 평생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파격 마케팅을 선보인다. 지난해 7월 한일 경제 갈등이 시작되며 일본 자동차를 불매하는 ‘노 재팬(No Japan)’ 분위기가 좀처럼 가시지 않는 데 따른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혼다코리아는 8월 한 달간 모든 차종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2020년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으로 제공되는 혜택은 엔진오일 및 필터 평생 무상 교환 쿠폰과 더불어 유류비 지원, 재구매 고객 할인 등이다. 어코드 터보 또는 오딧세이를 구매하면 각각 500만 원과 400만 원의 유류비를 지원하고 혼다 차량을 재구매하는 경우 전 차종을 50만 원 할인해 준다. 지난달 출시2020.02.03 18:16
국토교통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진에어가 ‘보이콧 재팬’, ‘홍콩 사태’ 등의 대외 악재까지 겹치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연간 매출 9102억 원, 영업손실 491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직전년 1조107억 원의 매출에서 9.9%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542억 원이다. 진에어는 여행 수요 둔화에 따른 수급 불균형과 보이콧 재팬과 홍콩 사태로 등에 따른 영업 환경이 악화된 데다, 일본 지역 외 노선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또 국토부 경영 제제로 인한 신규 노선 취항 및 부정기편 운항 제한도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미국 국적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진에어 등기이사2019.10.08 18:42
7월1일 일본정부의 수출 규제조치 발표 이후 한국은 NO재팬 운동을 이어왔다. 3달넘게 지속되온 NO재팬 운동은 수그라들 기색 없이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다. NO재팬 운동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은 품목은 아사히 등 일본맥주가 있다. 편의점에서 실시된 수입맥주 4캔의 만원 행사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던 일본맥주가 자취를 감췄다. 8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일본 맥주 수입액은 6000달러(약 700만원)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대비 99.9% 감소한 수치로, 일본 맥주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하락한 것이다. 맥주수입 국가별 순위도 1위에서 28위로 추락했다. 지난 7월 불매운동이 시작된 후 중국, 러시아, 터키 맥주에도 순위가2019.08.18 15:09
세계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일본의 캐릭터는 마케팅의 단골소재였으나 ‘NO재팬’의 여파로 일본 캐릭터를 이용해 마케팅을 하는 형태에 대해 조심스런 분위기다. 과거에는 인기 있었던 일본 캐릭터지만 현재 국내에서 일본 캐릭터와의 협업이 자칫 브랜드 이미지 손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유명 캐릭터로 '포켓몬스터'를 비롯해 '도라에몽', '호비', '헬로키티', '짱구', '보노보노' 등이 있다. 이 캐릭터들은 국내에서도 남녀노소 인지도가 높다. 포켓몬 캐릭터를 이용한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의 공식 카페 회원 수는 20만 명에 이른다. 포켓몬고를 즐기는 A씨는 “포켓몬이 일본의 캐릭터2019.08.18 10:39
‘NO재팬’ 운동이 일본맥주 판매급감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반면 반사이익으로 국산맥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NO재팬' 운동의 일환인 일본맥주 불매운동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해 8월까지도 여전히 파급효과를 보이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시스템에 따르면 2009년 이후 수입맥주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던 일본맥주는 7월 판매액이 45%나 급감하면서 3위로 추락했다. 10년 동안 일본맥주가 선두자리를 유지했었으나 현재는 상황이 다르다. 지난 7월 일본맥주 수입액은 434만2000달러(약 52억5000만 원)로, 6월 790만4000달러(약 95억7000만 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8월 들어서는 불매운동이 더욱 거세졌기2019.08.14 00:00
기세 좋던 수입맥주가 ‘NO 재팬’ 운동의 확산 영향 등으로 10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20~40% 성장하지만 역풍을 맞으며 올해 상반기 마이너스 신장률(수입액 기준)을 기록한 것이다. 13일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맥주 수입액은 약 1억4673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 줄었다. 맥주 수입액 감소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이다. 2010년부터 9년 동안 국내 수입맥주 시장은 꾸준히 성장했다. 당시 연간 기준으로 4375만 달러였던 수입액은 지난해 3억968만 달러로 7배 수직 상승했다. 그러나 최근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하2019.08.11 19:49
부산 시내에 걸린 일본 불매운동 관련 현수막이 무더기로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 동래경찰서는 11일 시내 도로변에 걸린 ‘NO재팬’ 현수막을 자르는 등 재물을 손괴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자신을 사회복무요원이라고 주장한 용의자는 현수막 훼손 사진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기도 했다.용의자는 동래구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근처 보행로 난간에 설치된 일본 불매운동 현수막을 자르는 등 동래구와 연제구 일대에서 5개 현수막을 훼손했다.일본 불매 운동 현수막뿐만 아니라 한 지역 정치인이 광복절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합니다’란 내용으로 붙인 현수막도 포함됐다.용의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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