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채영의 최근 근황은 주변 사람 챙기기에 바쁜 중이다. 먼저 매니저를 알뜰 살뜰 챙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오랜만에 우리 매니저랑 같이 저녁식사 한다"며 "처음 같이 일하기 시작한 21살~~새월이 훌쩍가버렸다. 좋은일, 나쁜일 모든일에 함께 해줘서 늘 고마다. 앞으로도 쭉~~함께"라고 매니저와의 소중한 인연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채영과 한채영 매니저는 덩벗이 행복한 모습이었다. 보통 연예인들을 케어하는 메니저 일은 극한 직업중에 하나다. 연예인들의 힘든 일정을 똑같이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매니저들이 자주 바뀌는 게 현실이다. 그런면에서 한채영은 복받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평소에 한채영이 매니저에게 어떻게 했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오랜동안 함께 했다는 건 서로 호흡이 잘 맞고 서로 잘 챙겼다는 반증이다.
다음으로 한채영은 동료 연예인들과 상당한 친분을 쌓았다. 최근에는 길용우와의 데이트를 깜짝 공개했다. 한채영은 "파파 시사회 갔었다! 오랜만에 만난 용우오빠~! 너무 반갑다~!! 무대인사 때 오빠 올해엔 꼭 결혼하겠단다~ㅋㅋ 여자가 있긴한거야"라며 장난스럽지만 애정을 과시했다.
백미터 앞? 바로 한채영의 재밌고, 귀여운 재치만발하는 끼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