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여름방학 업데이트 테마인 ‘테일즈 프론티어’와 함께 시작됐던 ‘프론티어 팀 대항전’의 대미를 장식할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금)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 생중계 방송 채널을 오픈하고 모든 이용자들이 대회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팀 대항전인 만큼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 이용자들에게는 각 진영의 승패에 따른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이번 프론티어 팀 대항전에 참가해주신 모든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라며 "이번 대회 역시 각 진영의 명예를 건 진검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한수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프론티어 팀 대항전은 테일즈런너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는 대회”라며 “이번에는 지난 아카데미 팀 대항전 때보다도 훨씬 많은 인원이 참가해 놀랐다. 앞으로도 팀 대항전이 테일즈런너를 대표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