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 아이스 업은 더 시원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KT&G는 이런 제품의 특징을 패키지의 블루 컬러와 크리스털 질감으로도 표현했으며 액상형 전자담배의 단점으로 지적된 액상 역류 현상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제품 출시로 릴 베이퍼의 전용 담배는 총 4종으로 확대됐다. 기존 시드는 일반 담배 맛의 '시드 토바(SiiD TOBAC)'와 시원한 맛의 '시드 아이스(SiiD ICE)', 이국적 맛의 '시드 툰드라(SiiD TUNDRA)' 총 3개였다.
이와 함께 KT&G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판매망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CU와 GS25, 세븐일레븐 등 전국 주요 편의점 3만9000개소에서 릴 베이퍼와 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