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원장 김기택)은 우정택 내분비내과 교수와 우미혜 임상영양파트 파트장이 대한당뇨병학회 차기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5일 평의원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과 부회장을 결정했다. 우 교수와 우 파트장은 이 자리에서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1년이다.
우 교수는 ""당뇨병은 환자의 의지와 전문적인 교육이 중요한 생활습관병인 만큼 사회적 인식 향상은 물론 당뇨병의 연구와 치료는 물론 더 나아가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는 선구적인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