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물류센터는 첨단 물류시설과 운영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한 물류창고를 말한다.
또한 제2 통합물류센터는 ISO 14001, 45001 국제표준 통합 인증 획득을 통해 환경과 안전분야에서도 센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비닐 사용량 감축 및 재활용 완충재 세단기, 전기차량 도입과 더불어 현장 참여형 안전신고제도를 운영해 환경·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다.
양진우 신라면세점 SCM 팀장은 “물류 과정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자동화 설비 도입과 함께 상품 입고부터 보관, 반출, 세관신고를 비롯한 전체 공정의 시스템화를 이뤄낸 부분을 인정받아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물류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와 친환경 운영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