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코나 일렉트릭은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넓은 공간, 첨단 안전 및 편의 기능을 갖춘 B-SUV(소형 SUV)로 소개됐다. 특히, 이탈리아 소비자들은 코나 일렉트릭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넓은 공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이탈리아에서 신형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했다. 한국 브랜드의 인기있는 소형 SUV의 완전 전기 버전이 이탈리아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입한 것을 의미하며,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현대자동차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코나 일렉트릭은 현대차의 전기차 라인업 중 하나로, 2030년까지 11개의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코나 일렉트릭은 B-SUV부문에서 독보적인 자율성과 디자인을 자랑하며, WLTP 복합 사이클 기준으로 약 514km, 도심에서 680km를 초과하는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3종
현대 코나 일렉트릭 XLINE은 최고급 장비와 안전 기능을 갖춘 전기 소형 SUV다. 이 차량은 201마력의 강력한 전기 모터와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프런트 트렁크,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 스마트센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하여 주변 보기 모니터(SVM) / 블라인드 스팟 보기 모니터(BVM) 등으로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이 차량은 42,000유로(약 5,90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이탈리아 시장에 출시되었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 스페셜 에디션은 아비스 블랙 펄 외장 색상과 그레이 인테리어를 갖춘 전기 소형 SUV다. 이 차량은 에코 팩과 선루프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에코 팩은 재활용된 원단으로 만든 내부 재료와 17인치 휠로 구성되어 있으며, WLTP 사이클에서 514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달성한다. 선루프 옵션은 차량의 공간감과 밝기를 높여준다. 이 차량은 하만 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히팅 스티어링 휠, 가죽 시트 등의 고급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 차량은 300kg에서 750kg까지의 무게를 견인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 N 라인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한 트림 레벨로, 2023년 8월 말부터 전기 모델 N 라인의 스파이샷이 포착되었다. 이 차량은 N 라인 전용 실버 사이드 스커트와 트윈 머플러가 장착된 에어로다이나믹 성능을 강화한 에어로 폭스 윙 타입 스포일러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N 라인 전용 실내 디자인에는 스포티한 메탈 페달, N 라인 스티어링 휠 및 쉬프트 레버, 그리고 전체적으로 붉은 색상의 악센트가 도입되었다. 이 차량은 기존 코나 일렉트릭과 달리 N의 스포티한 스타일링이 가미되었으며, 연식변경이나 페이스리프트때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체코 공장에서 신형 코나 일렉트릭 생산 시작
현대차는 체코 공장에서 새로운 코나 일렉트릭의 생산을 시작했다. 이 공장은 현대차의 첫 번째 유럽 생산 공장으로, 2008년에 설립되었다. 이 공장은 현대차의 가장 현대적인 생산 공장으로 평가되며, 100% 재생 에너지로 구동된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코나 일렉트릭은 2035년까지 유럽에서 배기가스 없는 차량만 판매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다.
코나 일렉트릭은 현대차가 유럽에서 생산한 첫 번째 전기차로, 2020년부터 체코 공장에서 한국 울산 공장의 공급을 보완하며 유럽 고객들에게 빠르게 배송되고 있다. 2세대 코나 일렉트릭도 같은 전략을 따르며, 2023년 말까지 체코 공장의 총 생산량의 1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나 일렉트릭은 현재 유럽 22개국을 포함해 총 40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터키와 이스라엘, 레위니옹 섬과 과달루페 섬 등 새로운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영국, 아일랜드, 키프로스 등 오른쪽 핸들 국가를 위해 체코 공장에서 전용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이러한 전략은 현대차가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올해 1~7월 유럽 지역에서 코나는 총 4만9294대가 판매됐다.유럽 내 전체 판매량 26만5821대의 18.5% 비중이다. 유럽에서 판매된 현대차 차량 5대 중 1대는 코나인 셈이다. 코나EV의 판매량은 1만9531대로 전체 코나 판매량의 40%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코나EV 출시 전부터 유럽 시장에 중점을 뒀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코나 일렉트릭을 통해 이탈리아 시장에서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