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9일 오뚜기에 따르면 진라면 2종 모두 양지 원료 보강을 통해 진한 육수맛과 감칠맛을 한층 높였다. 순한맛은 사골과 양지육수의 깊은 감칠맛을 보강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순한 라면 대표지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매운맛은 최근 소비자의 매운맛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특유의 깔끔한 양념맛은 유지하면서, 매운맛 강도를 높여 더욱 맛있게 매워졌다. 건더기는 기존 대비 10% 이상 증량했다.
면발도 한층 쫄깃하고 찰기있게 만들었다. 조리 후 경과 시간에 따른 면발의 탄력성, 쫄깃함, 단단함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쫄깃한 면발이 퍼지지 않고 더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 또한, 국물 배임성 역시 향상돼어 진라면 특유의 깊고 진한 국물맛과 더욱 잘 어울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소비자가 진라면의 더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1년 간 연구·개발에 매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롭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진라면 광고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부터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올해 출시 36주년을 맞은 오뚜기 진라면은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라면 시장 내 지위를 확대시켜왔다. 지난 1988년 3월 출시돼, 깊고 진한 국물 맛으로 국내 대표 라면으로 자리잡았으며 진라면의 진한 국물을 선호하는 한국인 입맛에 맞춰 ‘순한맛’ 과 ‘매운맛’ 두 가지로 출시했다.
순한맛을 선호하는 ‘진순파’와 매운맛을 즐기는 ‘진매파’ 등 매운맛 정도를 기준으로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대대적인 품질 개선과 메이저리거 류현진을 모델로 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연령에게 사랑받는 국민 라면으로 발돋움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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