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드림티켓’은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로 초청하는 롯데월드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 2024년 한 해에만 약 1만명, 2015년 캠페인 시작 이후 지금까지 누적 11만여명이 즐거움이 가득한 롯데월드의 사업장들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드림티켓 초청행사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고객 등 관광 활동에 다소 어려움이 따르는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물리적, 사회적 장벽 없는 관광 환경 조성과 유니버설 관광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는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로 선정(2022년 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 선정·2024년 어드벤처 선정) 된 바 있다.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은 관광약자들의 관광에 도움을 주고, 관광 종사자들의 인식개선에 앞장서 모든 계층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관광 시설에만 주어지는 인증이다.
권오상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롯데월드는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아동과 가족들을 무료로 초청하는 ‘드림티켓’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