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시민 이용 많은 공공시설에 양산 비치… 다음 달까지 운영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실제로 양산을 사용하는 경우 직사광선을 차단해 체감온도를 최대 15℃까지 낮추고, 자외선 차단으로 피부와 눈 건강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시민들 이용이 많은 도서관, 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1층에 각 40~50여 개의 양산을 비치했다.
한편, 광명시는 여름철 폭염대책기간(2025년 5월 15일∼9월 30일)을 지정해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건설현장지원반, 농업인지원반 등 관계부서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를 운영 중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