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CJ온스타일은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에 총 1억 2500만 원 상당의 냉감 기능 물품을 기탁했다. 행복한나눔은 전달받은 물품을 전국 1000가구에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지역은 △경기도 가평(300가구), △전라남도 광주(100가구), △경상남도 산청(450가구), △하동(50가구), △의령(40가구), △합천(60가구), △천안아산(100가구),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700가구) 등 총 8 곳이다. 각 가구에는 CJ온스타일의 앳센셜 기능성 냉감패드와 자연냉감 풍기인견 등 여름나기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복한나눔과 CJ온스타일은 이번 협업을 통해 일시적인 물품 지원을 넘어 재난·재해 등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긴급 지원과 일상 회복을 돕는 지속가능한 대응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취약계층 자립, 자원순환, 나눔문화 확산 등 ESG 가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