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박영철 전 에어프레미아 경영본부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선임된 김재현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최근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박 신임 대표는 에어프레미아의 기획 및 조직관리 등 회사 운영 전반을 담당해 왔다.
대표로서는 신규 항공기 도입과 투자 유치 등 사업 전략을 맡아 유명섭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에어프레미아를 이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