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 ‘2025 Global IP Star IP-LINK DAY’개최

경기테크노파크는 10일 판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5 Global IP Star IP-LINK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IP 스타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상호 IP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테크노파크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고, 기술보증기금 및 주요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의 성과 공유(IPO 성공사례 발표) △AI시대의 IP 전략 △기술거래·기술보증·지재권 보호 강화 등 연계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기업별 주요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실질적 해결 방향을 모색하는 의견수렴 세션이 깊이 있게 운영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 IP 보호 강화, IP 공제 및 금융 연계를 통한 종합적 IP역량 강화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IP 스타기업 간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업 환경을 조성해 경기도 기업의 글로벌 진출 경쟁력을 높이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식재산은 기업의 미래뿐 아니라 국가의 ‘진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자산”이라며 “특허청이 지식재산처로 승격된 흐름 속에서 경기테크노파크는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IP 기반 성장전략과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단단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