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요에 메모리 호황
삼성 14.4만·하이닉스 73만 제시
강세장 땐 최대 17.5만·85만 전망
삼성 14.4만·하이닉스 73만 제시
강세장 땐 최대 17.5만·85만 전망
이미지 확대보기모건스탠리는 전날 발간한 '메모리-최고의 가격 결정력'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최근 확인한 바로는 D램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고 신고가는 통상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특히 최근 메모리 호황에 대해 "메모리 수요가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간의 경쟁에 의한 것이며 이들은 기존의 고객사들에 비해 메모리 가격에 덜 민감하다는 특징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D램 가격 전망치는 최근 2주 만에 가파르게 상승했고, 낸드 계약가도 eSSD(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생산업체의 견조한 견적가에 힘입어 4분기에 20∼30%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목표가를 14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더 나아가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입 실패와 견조한 거시경제 상황 속에 반도체 수요 성장세가 계속 견조하다면 강세장에서 17만5000원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목표가 73만원을 제시하면서 "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마진이 50% 후반대를 장기간 유지하고 HBM 시장의 선두 자리를 지킨다면 강세장에서 85만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봤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지난 2021년 8월 '반도체, 겨울이 온다' 제목의 보고서로 반도체 업황 다운사이클을 예측해 주목받았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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