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밈코인 시바이누(SHIB)가 오랜 조정 구간을 벗어나 상승 전환 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시바이누가 주요 매집 구간을 돌파하며 새로운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이 10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 자본 마크스는 자신의 sns X를 통해 “시바이누가 핵심 매집 구간을 상향 돌파했다”며 “이 흐름이 최근 몇 달간의 박스권 조정을 마무리짓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초부터 나타난 강세 다이버전스(괴리 현상)가 현재 차트에서도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에서 시바이누는 이미 지난해 3월 한 차례 강한 돌파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토큰은 0.000045달러까지 상승한 뒤 같은 해 12월 0.00003달러대를 돌파했으나 이후 급락세로 전환했다. 특히 2025년 10월 10일 발생한 급락장에서 0.0000075달러까지 떨어지며 바닥을 다진 바 있다.
마크스는 이번 기술적 흐름을 근거로 “시바이누가 최대 200% 상승 여력을 가진 구간에 진입했다”고 내다봤다. 그는 0.000032달러를 주요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이 가격대 돌파가 확인될 경우 추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바이누가 해당 구간에 도달한 것은 2024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마크스는 지난 7월에도 시바이누의 상승 신호를 제시했다. 당시 그는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지표가 명확한 강세 다이버전스를 형성했다고 분석하며 0.000032달러까지의 랠리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만약 이 분석이 현실화될 경우 시바이누는 현재 수준 대비 약 707%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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