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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주요 현안 현장 점검…“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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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주요 현안 현장 점검…“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용인도시계획도로 (모현)소1-26호선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듣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용인도시계획도로 (모현)소1-26호선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듣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선)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지조사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도시기반 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하고, 감사 과정에 현장 확인 내용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용인 경전철 차량기지, 플랫폼시티 특별계획구역,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맨발길 조성사업, 용인도시계획도로 (모현)소1-26호선 개설공사 등 주요 시설 및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현장에서 담당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정률, 안전관리,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에서 파악된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도 즉시 관계 부서와 공유됐으며, 위원들은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 신뢰성 제고를 위해 미흡한 부분의 신속한 보완을 요청했다.

김윤선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서류 검토가 아니라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현지조사에서 확인된 사항을 감사 과정에서 철저히 점검하고, 책임 있는 도시건설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