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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삼거리공원 생활권 ‘벽산블루밍파크포레’, 실거주 중심 문의 증가…승인 기반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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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삼거리공원 생활권 ‘벽산블루밍파크포레’, 실거주 중심 문의 증가…승인 기반으로 진행

‘벽산블루밍파크포레’ 조감도이미지 확대보기
‘벽산블루밍파크포레’ 조감도
천안 동남구 삼룡동 일대가 삼거리공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축을 형성하면서 ‘벽산블루밍파크포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주거단지는 도보권에 천안삼거리공원이 자리하며, 반경 내 이마트 트레이더스·갤러리아백화점·동남구청·법원·공공기관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실거주 수요의 선호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교통 접근성 역시 주목받는 요소다. 천안대로·천안JC·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천안아산역 KTX 복합환승센터 개발(2025 착공, 2029 준공 예정),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확정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 속에서 ‘벽산블루밍파크포레 ’사업은 정금이앤씨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다. 초기 승인된 663세대 구성은 실거주 니즈를 반영한 20평형대 중심 조정안이 마련 중으로, 관련 절차는 차분히 준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원 및 출자 모집은 입주위원회가 담당한다. 이는 정금이앤씨와 입주위원회 간 사업 약정에 따른 역할 구분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다. 시행사는 인허가·사업 추진을 맡고, 입주위원회는 회원 모집을 담당하는 구조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천안·아산 일대는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 등 614조원 규모의 국가 산업벨트가 형성되면서 미래 수요 전망도 밝다”며 “공세권·생활권·광역 이동성이 모두 갖춰진 지역은 희소성이 높아 실거주 문의가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벽산블루밍파크포레' 홍보관은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서 예약제로 운영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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