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올해 버스킹 프로그램은 총 28회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2만여 명이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선한 가을 저녁, 출렁다리를 찾은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며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11월에는 지역 청년예술인 공모를 통해 선발된 9개 팀이 재즈, 클래식,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감성 야외무대는 가을 정취와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재단은 버스킹과 함께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복합 문화콘텐츠도 운영해 공연 관람과 먹거리·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방문 환경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야간 관광객 유입 효과도 더했다는 평가다.
재단은 이번 행사 운영을 계기로 △지역 예술인의 참여 기회 확대 △청년문화 기반 강화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 △경관·공연 결합형 관광콘텐츠 고도화 등 문화·관광적 효과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특색 있는 야간 조명과 함께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속적인 볼거리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여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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