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새해 첫 일정으로 현충탑 참배… “헌신에 보답하는 도시 조성”
이미지 확대보기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원곡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민근 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 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 시장은 상록구 보훈회관을 직접 방문해 고령의 보훈 가족들과 함께 버스에 탑승해 이동하는 등 세심한 예우를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 과정에서는 관내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가 차량 호송을 맡아 안전과 예우를 더 했다.
전국 최초 ‘병역의무 이행 청년카드’ 발급
안산시는 보훈의 개념을 국가유공자를 넘어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청년들에게까지 확장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병역의무 이행 청년카드’를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대상에는 안산시에 주소를 둔 39세 이하 청년 중 현역 복무 중인 군인 및 전역자(제대군인)이며 신청 방법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경기똑D’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올림픽기념관, 체육시설, 화랑오토캠핑장 등 최대 50% 할인 등 시 운영 평생교육기관 수강료는 전액 면제된다.
또한, 지난해 7월 제정된 조례에 따라 시 거주 현역병 입영 예정자 및 지난해 1월 1일 이후 입영한 청년에게는 입영지원금 10만원(안산화폐 다온)을 지급하며 청년들의 국방 의무 이행을 격려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보훈 가치 느끼게 할 것”
이민근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시민을 존중하고 지원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며, “군 복무가 사회적 자산으로 인정받는 문화를 조성하고, 청년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안산시의 행보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병역 이행을 명예로운 경력으로 인정하고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일상화하는 선진적인 보훈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