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세계 경제 핵심 주체들이 모이는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엑스알피(XRP)가 글로벌 결제 인프라의 핵심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언급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각) 리플 브래드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CEO)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 이번 포럼을 계기로 XRP와 XRP레저가 글로벌 결제 인프라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갈링하우스는 다보스 2026 현장에 참석해 "나는 매우 낙관적이며, 우리가 사상 최고가를 보게 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XRP가 저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주요 금융 기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했지만 중대 변곡점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갈링하우스 CEO는 “향후 5년에서 10년 내에 XRP레저 생태계가 지속적이고 또 긍정적 모멘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큰화가 단순 이론이 아닌 주요 자산 운용사들의 전략으로 전환되며 다보스 포럼을 기점으로 XRP시장 가치 평가가 다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보인다.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갈링하우스와 리플사는 이번 포럼에서 경제 회복력과 디지털 자산을 논의하는 'USA 하우스'를 후원하는 등 약 100만 달러를 투입, 기관 자본 관심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계경제포럼(WEF) 공식 문서는 XRP레저를 JPM 코인과 나란히 은행 간 결제 및 정산을 설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적시하는 등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정책 자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시장에서는 XRP에 대한 기관 도입 가속화로 인해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보내고 있다. 최근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XRP가 2026년에는 8달러, 2028년에는 12.5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다만 이런 기대감에도 갈링하우스 CEO의 말과 같이 XRP는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XRP는 1.9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강력한 지지선이라고 평가되던 2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기술면에서는 1.88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지지선을 방어하지 못할 경우 1.81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
반면 1.95달러를 회복한다면 향후 가격 예측 모델에서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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