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32분 기준 원·달러 환율 1449원 기록
이미지 확대보기26일 서울 외환시장에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6.8원 내린 1449.0원이다.
이날 환율은 19.7원 낮은 1446.1원으로 출발해 144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한두 달 새 환율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힌 뒤 원·달러 환율은 나흘 연속 하락하고 있다.
일본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최근 본격적 외환 시장 개입 전에 주요 은행 등을 상대로 거래 상황 등을 문의하는 절차인 '레이트 체크'(rate check)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도 미 재무부의 지시로 레이트 체크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은 지난 25일 후지TV 토론회에 출연해 최근 외환시장과 관련해 "투기적이고 비정상 움직임에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난주 160엔에 육박했던 엔·달러 환율은 지난 23일부터 급락해 이날 155엔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4.86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1.08원 올랐다.
엔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0.28% 내린 97.240이다.
한편 이날 열리는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논의 내용이 환율이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국민연금은 이날 기금 운용 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기금위원회에서 국내 주식 투자 비중 등 투자전략을 점검하고 환 헤지 전략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