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현지시각)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레저에 도입된 다목적 토큰(Multi-Purpose Tokens, MPT) 표준이 전 세계적으로 약 2조5000억 달러에서 5조 달러에 이르는 무역 금융 격차를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XRP 레저의 MPT 표준은 법적 데이터와 자산 정보를 온체인 토큰에 직접 연결해 다수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구저적 금융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대다수 기업들이 가치 있는 실물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도 자체적인 낙후 시스템과 전통 금융 시스템의 느린 의사 결정으로 인해 대출 담보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의 창고 영수증은 이메일로 주고받는 단순한 PDF 파일 형태로, 위변조 위험이 크고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데 걸림돌이 있다. 그러나 XRP레저의 MPT를 활용하면 영수증 자체가 보증 번호와 만료일, 문서 해시값 등 법적 효력을 갖춘 금융 상품으로 거듭난다.
지난해 정식 출시된 XRP레저의 MPT 표준은 일반 토큰의 효율성, 고유 디지털 자산의 유연성을 결합해 원장에 상세 정보를 즉각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발행자는 동결이나 회수, 허용 목록 관리, 다중 서명 승인 등 다양한 제어 기능을 통해 규제 준수가 필요한 채권 발행이나 재고 추적, 창고 영수증 관리 등 실물 경제 사례에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디지털 어센션 그룹(Digital Ascension Group)의 맥스 에이버리(Max Avery) 수석은 “MPT표준은 개발도상국 무역 경제의 발목을 잡던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할 기술적 해법”이라며 “세계무역기구, 아시아개발은행 등이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해 왔던 무역 금융 격차는 지지부진한 기존 은행의 업무 처리에서 벗어나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전송 속도로 장벽을 허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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