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먼저 시는 ‘2026년 경기 프리미엄 운영 사업’ 노선 신설 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신설 노선은 양벌동 G-스타디움을 출발해 양벌동과 매산동을 거쳐 양재역까지 운행될 예정으로, 기존 광역버스 G3202번 노선 개편 이후 교통 공백이 발생한 지역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리미엄 버스는 우등형 차량으로 출퇴근 시간대 각각 2회씩 운행되며 좌석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운송사업자 선정과 면허 발급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상반기 내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해당 조치로 평일 기준 열차가 2회 증편되고, 오전 9시대 배차 간격은 기존 최대 28분에서 19분으로 줄어든다.
시는 이번 증편이 출근 시간대 혼잡 완화를 위한 첫 단계라고 평가하며,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건의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는 현재 경강선이 12편성으로 운영되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 만큼 중장기적인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향후 수서~광주선, 월곶~판교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등과의 연계 시 선로 용량 부족과 병목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경강선 복복선화와 GTX-D 노선의 별도 구축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복복선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프리미엄 버스 신설과 경강선 증편은 시민 불편 해소의 시작”이라며 “복복선화와 노선 확충 등 근본적인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수도권 동남부 교통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