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스피는 이날 장중 '8천피'를 찍은 후 단기 고점 부담 속 외국인의 매물이 대거 출회되며 하락 반전, 낙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88.23포인트(6.12%) 내린 7,493.18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하락폭(488.23포인트·종가 기준)은 역대 두 번째다.
이로써 이달 6일 역대 처음 7000선을 뚫은 지 9일만, 거래일 기준으로 7거래일 만에 사상 처음 8000선 고지를 밟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 고점과 저점 차이는 역대 가장 컸다. 급락장에 이날 오후 한때 코스피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약 한 달만에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9.8원 급등한 1,500.8원을 나타냈다.
코스피 하락을 이끈 건 외국인과 기관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조6610억원, 1조7336억원 순매도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sy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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