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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상반기 '깜짝실적'…영업익 190%·순이익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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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상반기 '깜짝실적'…영업익 190%·순이익 156%↑

WM·IB·S&T 전 부문 고른 성장세
하나증권이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 상반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하나증권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하나증권이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 상반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하나증권 제공


하나증권이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 상반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24일 하나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4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731억원으로 155.7% 늘었다.

이와 관련 하나증권은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한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WM 부문은 국내 증시 거래 활성화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증가와 금융상품 판매 확대가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IB 부문은 인수금융과 부동산금융을 중심으로 우량 거래를 선별하는 전략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또 S&T 부문은 연초 확대된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고 전략적인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 운용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전 사업 부문에서 지속적인 체질 개선이 이뤄지며 수익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3분기에는 외국인 투자 플랫폼 상용화와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 등을 통해 차별화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인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ng@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