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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 ‘운전 만보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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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 ‘운전 만보기’ 출시

5㎞부터 50㎞까지 단계별 티맵 복권 제공
걸음 수 만보기와 함께 이용
보행·주행 혜택 동시 제공
티맵이 운전 만보기를 출시했다. 사진=티맵이미지 확대보기
티맵이 운전 만보기를 출시했다. 사진=티맵
티맵모빌리티가 걸음 수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던 ‘티맵 만보기’를 운전 영역으로 확대한다. 내비게이션 이용자의 주행거리에도 보상을 제공해 차량 이동부터 도보까지 일상 이동 전반에서 이용자 혜택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4일 티맵모빌리티는 누적 주행거리에 따라 티맵 포인트 적립 기회를 제공하는 ‘운전 만보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운전 만보기는 기존 티맵 만보기의 걸음 수 기반 리워드를 주행거리로 확장한 서비스다. 이용자는 하루 5㎞를 주행하면 첫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10㎞부터 50㎞까지 10㎞ 단위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티맵 복권이 지급된다.

복권을 통해 최대 5만원 상당의 티맵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쌓인 포인트는 티맵에서 제공하는 각종 기프티콘으로 교환 가능하다.

기존 도보 만보기와 운전 만보기는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출퇴근한 뒤 도보 이동이나 산책을 할 경우 같은 날 주행거리와 걸음 수에 따른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는 구조다. 티맵은 기존에도 운전점수를 활용한 자동차보험 할인과 이동로그를 통한 이동 패턴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해왔다. 여기에 주행거리 기반 리워드를 추가하면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제공되는 혜택 범위도 넓어졌다.
운전 만보기는 티맵 홈 화면에서 ‘만보기 시작하기’를 누른 뒤 해당 탭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만보기 화면에서는 당일 주행 내역과 최근 7일간의 주행거리 추이도 확인 가능하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운전 만보기는 걷기 중심이던 만보기 리워드를 티맵의 본질적인 기능인 내비게이션과 연계한 서비스”라며 “출퇴근 등 이용자의 일상적인 이동이 자연스럽게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맵은 내비게이션 외에도 실시간 도보 길 안내와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운전과 보행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확대하며 이동 전반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