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준공식에는 홍석조 BGF그룹 회장과 홍정국 BGF리테일 부회장, 오정후 전략혁신부문장 등 BGF그룹 관계자와 전재수 부산시장, 박상준 강서구청장,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 물류센터는 부산 강서구 구랑동 부산국제산업물류도시 내 4만7186.8㎡(약 1만4300평) 부지에 연면적 12만8072.65㎡(약 3만8700평) 규모로 들어섰다. 총 투자금액은 약 2600억원으로, BGF리테일이 지금까지 구축한 물류 인프라 중 투자 규모가 가장 크며,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도 최대 규모다.
BGF리테일은 매년 늘어나는 점포 수와 취급 상품 확대에 맞춰 물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부산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2021년 부산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뒤 2024년 착공했고, 2년의 공사를 거쳐 지난 7월 14일 준공을 마쳤다. 현재는 저온센터만 가동 중이며, 상온센터는 연말까지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설비 면에서는 셔틀 기반 자동입출고시스템(AS/RS), 오토 라벨러, 디지털 피킹 시스템(DPS) 등이 적용됐다. 계절·요일별 물동량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자동화로 근로자의 반복·고강도 작업 부담도 줄였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1등급을 받았다.
홍석조 BGF그룹 회장은 “국내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로 건립한 부산 물류센터는 CU의 물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국내 편의점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안정적인 상품 공급과 효율적인 물류 운영으로 가맹점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CU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