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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주요 계열사 정기 임원인사…”성과·전문성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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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주요 계열사 정기 임원인사…”성과·전문성에 방점”

한화에어로 16명·시스템 5명…글로벌 사업·기술 경쟁력 강화
에너지 4개사 7명 선임…성과·성장 잠재력 중심 인사
솔루션·첨단소재 10명…1980년대생 6명 발탁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사옥.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사옥.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글로벌 사업 확대와 기술 경쟁력 강화, 조직 실행력을 이끌 인재를 중심으로 2027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를 비롯해 한화솔루션·한화첨단소재, 한화에너지·한화토탈에너지스·한화파워·한화엔진은 총 38명의 신임 임원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방산 계열에서는 글로벌 사업 확대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이끌 인재들이 발탁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해외 사업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갖춘 16명을 신임 임원으로 선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초격차 제품 개발을 가속화해 선제적으로 회사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총 5명을 신규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검증받은 인재 가운데 글로벌 시장 공략과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확장 등 미래 성장 과제를 이끌 인력을 선임했다.

한화솔루션과 한화첨단소재는 총 10명의 신임 임원을 선임했다. 전체 신임 인원 가운데 6명은 1980년대생으로, 젊은 리더층을 확대했다.

양사는 연령과 연차보다 사업 성과와 전문성, 향후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승진자를 가렸다. 현장에서 성과를 낸 인재와 젊은 리더를 주요 보직에 배치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두 회사는 연령과 연차보다 사업 성과와 전문성, 미래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승진 대상을 선정했으며, 회사는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조직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현장에서 전문성을 축적하고 성과를 입증한 인재를 중용하는 한편 젊은 리더를 과감하게 발탁해 차세대 경영진 후보군을 확대했다”며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으로 더욱 빠르게 전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화에너지(3명)와 한화토탈에너지스(1명), 한화파워(2명), 한화엔진(1명)에서는 총 7명이 신임 임원으로 선임됐다.

에너지·기계 계열 4사는 연공이나 서열보다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우선해 승진자를 선정했다. 사업·생산·기술·전략·재무 분야에서 성과를 입증한 인력을 주요 보직에 배치해 경영 불확실성에 대응할 실행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신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강종호 ▲김마로 ▲김성민 ▲김성하 ▲노석만 ▲박병호 ▲소현 ▲송치웅 ▲양우용 ▲윤서욱 ▲이정철 ▲이창선 ▲이효장 ▲임경욱 ▲전찬경 ▲최세현

◇한화시스템

▲강훈 ▲이성훈 ▲이재연 ▲지상민 ▲최명석

◇한화솔루션

▲김강일 ▲김학성 ▲박봉휘 ▲박정민 ▲서창하 ▲이수창 ▲조영영 ▲최대린 ▲황일중

◇한화첨단소재

▲오세호

◇한화에너지

▲김민수 ▲박인찬 ▲이경재

◇한화토탈에너지스

▲임한빈

◇한화파워

▲박성순 ▲서재호

◇한화엔진

▲윤우석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