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공기관 유출 사고 대응 현황 보고받아
신한·국민은행 이어 2금융권까지 피해 확산
금융당국, 오늘 전 금융업권 긴급 대응회의
신한·국민은행 이어 2금융권까지 피해 확산
금융당국, 오늘 전 금융업권 긴급 대응회의
이미지 확대보기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대응 현황을 보고받았다”며 “사안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갖고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개인정보 취급 사업자들에게 정보보호 인력과 시스템을 제대로 갖출 것을 주문하며 사고 발생 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과징금과 강력한 형사처벌, 집단소송을 통한 민사배상 등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신한은행에서는 약 2만500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고, KB국민은행에서도 외부 침해로 119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예가람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 등 2금융권에서도 피해가 확인되며 금융권 전반으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