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최예본, 첫날 버디 9개 몰아치며 '돌풍'...KLPGA투어 HJ중공업-동부건설

글로벌이코노믹

최예본, 첫날 버디 9개 몰아치며 '돌풍'...KLPGA투어 HJ중공업-동부건설

-8~11일 경남 양산 에이원CC
-SBS골프, 9일 오전 11시부터 2라운드 생중계
최예본. 사진=KLPGA 박준석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최예본.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이미지 확대보기
[경남(양산)=안성찬 대기자]최예본(23·까르마)이 양산 에이원CC에서 훨훨 날았다.

8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 650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 1라운드.

최예본은 이날 버디 9개, 보기 2개로 16점을 획득해 단독 선두에 나서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전남 광주 해남의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마지막 카드가 걸려 있다. 이번 대회 종료 기준으로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 15명이 BMW 레이디스 출전 자격을 획득한다.
이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가 아닌 장타자와 공격적인 플레이가 유리한 '변형된 스테이블포드(Modified Stableford)' 방식을 경기를 벌인다. 이는 일반 스테이블포드 방식보다 점수를 더 높였다.

변형된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골프 경기에서 타수 대신 스코어마다 부여하는 '점수(포인트)'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다.

알바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이다.

2021년 프로에 데뷔한 최예본은 아직 우승이 없다. 올 시즌 지난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 등 '톱10'에 3번 들었다.

현재 최예본은 상금 2억5214원으로 랭킹 35위, 대상 포인트 105점으로 랭킹 34위에 올라 있다.
버디를 9개난 몰아친 최예빈은 "미디어 센터에 오는 것은 처음"이라며 "올 시즌 목표는 랭킹 30위이내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예빈은 "오늘 그린에서 너무 강하게 쳐서 3퍼트로 보기를 2개 범한 아쉬움으로 남았다"며 "올 시즌 랭킹 30위 이내로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최예빈은 "정확성을 생각하다보니 거리가 줄었는데, 시즌을 마치면 거리를 늘리는 훈련을 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투어에 합류한 최에본은 올 시즌 24개 대회에 출전해 19개 대회에서 본선에 올랐다.

드라이브 평균 거리 238.69야드(64위), 페어웨이 안착률 66.08%(38위), 그린적중률 73.43%(랭킹 13위), 퍼트수 30.76개(83위), 평균 타수 72,12타(38위)에 올라 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