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배용준(26, CJ)이 어메이징 크리 첫날 신바람을 일으키며 우승 시동을 걸었다.
8일 충남 당진의 플라밍고 컨트리클럽 링크스-파크 코스(파70·6965야드)에셔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15번째 대회인 어메이징크리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000만원) 1라운드.
'국대' 출신의 배용준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쳐 장동규, 최승빈을 1타 차러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2022년 KPGA 투어에 합류한 배용준은 2022년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우승하며 신인상을 받았고, 이어 지난해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통산 2승을 갖고 있다.
송민혁(동아제약)은 선두와 2타 차로 김홍택(DB손해보험), 김용태, 임채욱(프롬바이오) 4언더파 66타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늦깍이 루키' 왕정훈(DAE JIN)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6위에 랭크됐다.
이미지 확대보기▲1라운드 성적
"체크한 부분이 잘 맞아 떨어 졌다"...배용준
▲다음은 배용준의 일문일답.
- 오늘 플레이 전체적으로 어땠나.
"요즘 퍼트 감각이 좋지 않았는데 공식 연습라운드 돌면서 체크를 했던 부분들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공략이 잘 됐다. 오늘 컨디션도 괜찮았고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대회 중에 빨리 지치지 않는 것도 집중도를 높이는 데에 한 몫을 했다."
- 플라밍고CC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KPGA 투어다. 코스가 잘 맞는 것 같나.
"수요일에 공식 연습라운드를 하면서 이 코스에서 처음으로 쳤는데 코스 상태도 좋고 샷 감각도 올라와 있어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 평소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대회 전략은.
"어제와 오늘 코스를 돌아보니 오후에 바람이 많이 불고 핀 위치도 쉽지 않아서 무조건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기보다는 좀더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하려고 한다. 페어웨이가 좁아서 볼이 러프에 올라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런 부분만 좀 조심하면 될 것 같다."
- 남은 시즌 목표는.
"작년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서 현재 기준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7위다. 이번 대회도 마찬가지지만 남은 대회도 톱10 안에 들고 싶고 이번 시즌을 제네시스 포인트 톱10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