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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주요 공시] 에코프로비엠·한성기업·포스코퓨처엠·아시아나항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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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주요 공시] 에코프로비엠·한성기업·포스코퓨처엠·아시아나항공 등

23일 정규장 마감 이후 26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가 잇따랐다. 사진=AI 생성 이미지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정규장 마감 이후 26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가 잇따랐다. 사진=AI 생성 이미지
23일 정규장 마감 이후 26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가 잇따랐다. 에코프로비엠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약 8861억원 전액을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등 해외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으로 투입한다고 공시하며 대규모 투자를 본격화했다. 포스코퓨처엠은 화유코발트와의 중국 합작법인 출자금을 당초 계획 대비 733억원 축소한 1035억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출자를 조기 종료했다.

한성기업은 시가총액 300억 원 미달 사유로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놓였다. 반면 우리금융지주는 1612억 원 규모의 3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법원에 제기됐던 '차별 대우'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원고 측의 절차적 흠결로 최종 기각됐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 8861억 유상증자 자금 전액 '인니 니켈 제련소' 투자


에코프로비엠은 보통주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예정인 약 8861억원 전액을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23일 공시했다.

조달된 자금은 에코프로그룹이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IGIP 산업단지 내 니켈 제련소 'BNSI(Bahodopi Nickel Smelting Indonesia)' 지분 투자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세부 집행 계획을 살펴보면, 인도네시아 BNSI 제련소 지분 취득을 목적으로 설립될 특수목적법인(SPV)에 약 7650억원을 출자한다. 자금 집행은 2026년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나머지 약 1211억 원(8080만 달러)은 헝가리 법인 양산에 따른 운영자금 및 잔여 투자비 집행 목적으로 사용된다.

퀀텀레일, 자본효율성 제고 위해 80% 무상감자 결정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기업 퀀텀레일은 자본효율성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5주를 동일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80%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감자가 완료되면 퀀텀레일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3552만 4729주에서 710만 4945주로 줄어들며, 자본금은 177억 6236만 원에서 35억 5247만 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감자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11월 9일 열리며, 감자 기준일은 12월 10일이다. 감자에 따른 주권 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오는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6일이다.

한성기업, 시가총액 300억 미달 지속…관리종목 지정 위기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성기업이 시가총액 기준 미달 상태 지속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23일 예고 공시했다.

한성기업은 10월 23일 기준으로 보통주 시가총액이 300억원을 밑도는 상태가 연속 25매매거래일 동안 지속됐다. 보통주 시가총액이 300억 원 미만인 상태가 30매매거래일 연속 이어질 경우 해당 주권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향후 5매매거래일 동안 시가총액 300억원 기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미달 상태가 유지될 경우, 한성기업은 관리종목으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 중국 화유 합작법인 출자금 1035억원으로 하향


포스코퓨처엠은 중국 절강포화신에너지재료유한공사에 대한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을 정정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합작 파트너인 화유코발트 측과의 주주사 간 합의에 따라 추가 출자금 납입 없이 출자를 조기 종료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정정에 따라 총 취득(출자) 금액은 기존 1768억 9000만원에서 1035억 380만원으로 약 733억원 줄어들었다. 포스코퓨처엠의 최종 지분율도 당초 계획했던 50.43%에서 45.33%로 낮아졌다.

취득 예정일자 또한 당초 계획된 5회 분할 납입 일정 대신 최종 출자금이 납입된 일자인 2023년 1월 30일로 수정됐다. 지분율 등과 관련해 향후 조인트벤처(JV) 1단계 감정평가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삼양홀딩스, 자회사 삼양사 통해 日 법인 인수금융에 1523억 채무보증


삼양홀딩스는 종속회사인 삼양사가 해외 100% 자회사 'Samyang Corporation Japan, Inc.'의 채무 1269억 1800만원(150억엔)에 대해 1523억 1600만원(180억엔) 규모의 채무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채무보증은 일본 현지 법인의 기존 인수금융(브릿지론) 차환 및 본 인수금융 실행에 따른 신규 지급보증을 위해 진행됐다. 채권자는 일본 미즈호은행(Mizuho Bank, Ltd.)을 비롯한 대주단이다.

보증 기간은 오는 10월 30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삼양사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1679억 9725만 원으로 늘어났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 美 물류센터 771억에 처분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종속회사인 미래에셋글로벌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페덱스 탬파 물류센터(FedEx Tampa 물류센터)'를 약 771억 4410만원(5820만 달러)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최근 연결 기준 자산총액(약 3843억 원) 대비 20.07%에 해당하며, 거래 상대방은 미국 부동산 투자사인 'WSRE CP Last Mile Investors, L.L.C.'다.

처분 목적은 대출금 상환 및 환헷지 정산금 지급이다. 회사 측은 매각 대금으로 현지 차입금(5670만 달러) 상환과 매각 부대비용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매계약서상 거래 종결 예정일은 오는 10월 27일이다.

우리금융지주, 3분기 현금배당 1612억 규모 결정…주당 220원


우리금융지주는 보통주 1주당 220원 분기(3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7%이며, 전체 배당금 총액은 약 1612억 6636만원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1월 10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11월 30일이다. 특히 이번 배당금은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된 재원을 바탕으로 지급되므로, 일반 주주의 경우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상 배당소득세가 비과세된다.

NICE, 나이스프라퍼티 주식 514억 원 취득…“그룹 투자기능 일원화”


NICE는 그룹 내 투자 기능을 단일 법인으로 일원화하기 위해 자회사인 나이스프라퍼티의 주식 5만 1794주를 약 514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사업연도(2025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3.6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취득이 완료되면 NICE의 나이스프라퍼티 소유 주식 수는 23만 2781주로 늘어나며, 지분율은 71.39%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코오롱글로벌, 강북구 번동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은 강북구 번동 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742억 3260만원 규모의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사업연도(2025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약 2조 6844억 원) 대비 2.7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 430-27번지 일원에 아파트 226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인 2026년 6월 10일부터 2029년 5월 31일까지 총 35개월이다.

STX그린로지스, STX해운 인수금융에 110억 규모 선박 담보 제공


STX그린로지스는 계열회사인 에스티엑스해운이 부산은행으로부터 차입한 자금과 관련해 110억원 규모의 선박을 담보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담보 설정 금액은 최근 사업연도(2025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약 300억 원) 대비 36.57%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실제 차입 금액은 100억원이다. 담보 제공 기간은 10월 23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 美 캘리포니아 법원서 '차별 대우' 손배소 기각


아시아나항공은 IANA RODIONOVA 외 1명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제기했던 '차별적 대우 주장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최종 기각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관할 법원은 원고 측이 소송 제기 전 거쳐야 하는 법원의 개별적인 사전 승인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기각 결정을 내렸다. 소송이 원천 기각됨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이 부담해야 할 배상 판결 금액은 없다.

알티캐스트, 자회사 알티모빌리티 유상증자 65억 출자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기업 알티캐스트는 관계기업인 알티모빌리티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130만 5120주를 65억 256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취득은 알티캐스트가 알티모빌리티에 대해 보유하고 있던 기존 대여금 65억 원가량을 상계하는 '출자전환' 방식으로 이뤄지며, 신주 발행가액은 액면가인 5000원이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10월 31일이며,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알티캐스트의 알티모빌리티 소유 주식 수는 232만 1155주(지분율 47.50%)로 늘어나게 된다.

아센디오, 콘텐츠 자회사 '발라컴퍼니' 100% 흡수합병


아센디오는 경영효율성 제고 및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자회사인 발라컴퍼니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아센디오가 존속회사로 남고 발라컴퍼니가 해산하는 형태의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된다. 합병계약 체결일은 오는 10월 30일이며,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25일까지다. 합병 기일은 12월 28일로 예정됐다. 소규모 합병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만큼 아센디오 주주들에게는 별도의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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