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977명 활동…복지자원 발굴·연계
‘새빛 관계망’으로 고립 위험 중장년층의 관계 회복 지원
‘새빛 관계망’으로 고립 위험 중장년층의 관계 회복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29일 시에 따르면, 주민 가까이에서 위기가구를 살피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이웃과 교류할 기회를 마련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민관 위원 977명,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복지자원 연결
제6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공공위원 132명과 민간위원 845명 등 총 977명이 참여한다. 공공위원장과 동 담당 팀장·주무관, 사회복지 종사자, 지역 주민, 통·반장, 사업가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8년 10월 25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살피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해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민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도 주요 과제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44개 동의 민간위원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선서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위촉식에서는 제5기 협의체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제6기 위원 역량강화교육도 진행됐다.
이종성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보살피겠다”며 “촘촘한 복지특례시를 만드는 구심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돌봄이 수원시만의 복지 안전망으로 자리를 잡은 건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헌신적으로 돌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고립 위험 중장년 30여 명, 공동 활동으로 관계 회복
올해는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30여 명을 3개 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10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고등동·매산동 어울림센터에서 진행하며,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수행한다.
주요 활동은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소셜 다이닝’과 글씨·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캘리그라피’다. 공동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자기표현과 자존감 회복을 돕는다. 참여자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사후 심리검사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고립 위험 중장년층 16명에게 심리상담, 소셜 다이닝, 공예 등 5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의 자기효능감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려면 이웃과 소통하며 관계를 맺을 기회를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며 “고립 위험 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일상에서 관계를 회복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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