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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사장님 전용 알뜰폰 요금제…통신비 부담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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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사장님 전용 알뜰폰 요금제…통신비 부담 낮춘다

기존 요금제보다 월 기본료 최대 3300원 인하
가맹점 매출 입금 실적 따라 최대 2만1400원 포인트 지급
우리은행이 개인사업자 전용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이고 통신비 부담 완화에 나섰다. 사업자 매출 입금 실적 등에 따라 포인트와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이미지=우리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우리은행이 개인사업자 전용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이고 통신비 부담 완화에 나섰다. 사업자 매출 입금 실적 등에 따라 포인트와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이미지=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개인사업자 전용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통신비 부담 완화에 나섰다. 기존 요금제보다 기본료를 낮추고 가맹점 매출 실적에 따른 포인트 혜택까지 제공해 사업자의 고정비 절감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에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우리 사장님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다.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LTE 71GB+와 LTE 15GB+로 구성됐으며 동일한 데이터 제공량의 기존 요금제보다 월 기본요금을 최대 3300원 낮췄다.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 실적에 따른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요건을 충족하면 요금제에 따라 매월 2만1400원 또는 1만1000원의 우리금융그룹 통합포인트인 꿀머니를 6개월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 실적을 유지하면 꿀머니 5만원을 추가 지급하며 멤버십 쿠폰 5000원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 같은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통신비를 사실상 무료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관련 통신요금은 요건에 따라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와 종합소득세 비용 처리 등 세제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박희근 우리은행 WON모바일사업부 부장은 "경영 부담이 커진 개인사업자의 고정비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요금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을 연계한 차별화된 혜택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