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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대상, 바리톤 최기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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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대상, 바리톤 최기돈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제11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에서 바리톤 최기돈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 바리톤 최기돈국립오페라단은 19일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경연자들이 경합을 벌인 결과 한양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바리톤 최기돈이 대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예솔종합학교 전문사에 재학 중인 바리톤 서진호가 금상, 같은 대학의 테너 김범진과 소프라노 이연진이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국립오페라단과 한국성악과협회가 공동으로 추최한 이번 콩쿠르에서 상명대 양은희, 이화여대 윤명자, 한세대 김종호, 호서대 안형렬, 연세대 김관동 교수가 심사했다.


수상자 전원은 본인이 원할 경우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돼 국립오페라단이 운영하는 아카데미 모든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국립오페라단이 개최하는 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