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종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0년 동안 헌신한 수많은 전·현직 동료들께 감사드린다"며 "1991년 증권업에 신규 진출한 증권사들 중 유일하게 경영권 변동 없이 생존해 온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 생태계에서 새롭게 거듭나 더욱 강해지자"고 말했다.
한편 동부증권은 창립 30주년을 사회에 기여하는 시간으로 보내자는 취지로 기념식 후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개최, 8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동부증권은 22일에는 서울, 강릉, 대전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저소득층가정과 독거노인 등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 급여우수리로 마련한 기금으로 장애우생활공동체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창립 30주년을 보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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