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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상속자들' 등장 미래엔 학습서 '올리드'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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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상속자들' 등장 미래엔 학습서 '올리드' 판매 급증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드라마의 힘은 역시 강했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의 중고등 내신 대비 학습서 브랜드 ‘올리드(Allead)’가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김은숙 극본, 강신효 연출, 이하 상속자들)에 등장한 이후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5일 알려졌다.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은 요즘 시청률 21%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드라마다. 드라마 ‘상속자들’ 17회 중, 여주인공 차은상(박신혜 분)이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면에서 미래엔 올리드 포스터와 참고서 시리즈가 지속적으로 등장해 드라마의 주 시청자인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14년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새롭게 개편된 ‘올리드’는 서술형 대비 기출 문항을 강화한 중고등 내신 대비 학습서다.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기본 개념을 설명하는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통해 개념 중심의 단계적 학습을 유도하며 실제 내신에서 접할 수 있는 기출 문제의 적중률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참고서 최초로 ‘올리드 고등 과학’ 참고서에 증강현실 서비스를 적용해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미래엔 올리드팀 이성호 부장은 “최근 치솟고 있는 드라마 ‘상속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올리드에 대한 고객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엔이 선보이는 교육 콘텐츠를 이용하는 고객의 니즈을 고려한 맞춤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