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세 영향을 제외한 지수는 전년 대비 0.1% 상승해 지난해 4월 이후 1년반 만에 낮은 성장을 했다. 전월 대비로는 세금 포함, 별도를 합쳐 마이너스 0.8%이다. 세금을 제하고는 3개월 연속 하락했다.
화학제품은 중국 등 아시아 시장도 침체했다. 쌀은 풍작이던 지난해 쌀 재고량이 높은 수준에서 햅쌀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가격이 떨어졌다. 철스크랩은 국내 전기 업체용 수요 감소, 철강 제품은 자동차용 가격하락 등이 요인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