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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인, 해외서 전자책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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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인, 해외서 전자책 사업 추진

▲일본라인이전차책으로해외에진출한다.
▲일본라인이전차책으로해외에진출한다.
일본의 LINE은 최근 출판사인 고단샤 및 소학관, 전자책 중개사인 미디어두와 자본업무 제휴를 맺고 만화를 해외에 배포하기 위한 합병회사 ‘LINE Book Distribution’ 를 설립했다.

올해 안에 스마트폰 만화 앱 ‘LINE 만화’의 글로벌 판에서 고단샤와 소학관 등 일본 출판사 작품을 영어와 중국어로 배포할 예정이다.
인기 잡지에 연재 중인 만화 100권 이상을 매주 무료 배포함과 동시에 약 8만 권의 만화 및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소설 등을 앱을 경유해 판매할 계획이다.

대상 시리즈의 만화를 구입한 이용자에게 LINE 만화 스탬프를 선물하고, 좋아하는 책을 LINE 상에서 공유하는 이용자에게는 포인트를 부여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본 만화는 아시아권을 중심 광범위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해적판이 범람하고 있는데다 자금 및 인재 문제로 글로벌 서비스플랫폼마저 부족해 수익창출에 문제점이 있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