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7년 연상 아내와 합의 이혼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배우 이태성이 7년 연상의 아내와 합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 매체는 지난 23일 이태성 측근의 말을 빌려 군 복무중인 이태성이 결혼 3년만에 7년 연상의 아내와 합의 이혼을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입대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과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양가 합의하에 이혼을 결정했으며, 양육권은 이태성이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이태성은 지인을 통해 7년 연상의 아내를 만났고, 이후 2012년 혼인신고를 했지만 입대영장이 나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입대했다.

이태성은 지난 2012년 결혼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SNS를 통해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고 어른들이 상을 당한 해에 혼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셔서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며 혼인 사실과 아들이 있다는 사실도 밝힌 바 있다.

이태성 측근은 "한 아이의 아빠이자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제대 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