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한 독서편지(368)] 아침 30분

[글로벌이코노믹 이원정 서울방송고등학교 교사] 다음 주부터 새 학년이 시작됩니다.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학교를 향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침 시간을 무엇보다 효율적으로 써야 할 순간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아침 30분」, 이 책은 두께도 별로 두껍지 않아 새 학년의 기념으로 가볍게 읽으며 1년의 계획을 재점검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잠자기 전 30분 동안의 일은 잠이라는 기억 저장 활동으로 강화되고, 이어 아침 30분 동안 정리된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다카시마 데쓰지는 91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공부의 달인으로, 집필, 강연, TV, 연출 등에서 독자의 눈높이를 맞춘 발상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밤이나 낮 시간 등 평소의 시간에 비해 약 3~4배의 효율을 거둘 수 있는 아침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은 인생을 흘려보내는 것과 같다고 강조하며, 성공하는 인생을 위해 아침 시간을 바꾸기를 권합니다.

‘큰 변화가 시작될 때는 언제나 작은 첫걸음이 있는 것처럼, 하루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아침 첫 30분의 변화가 중요하다.’(12쪽/ ‘1년 후, 당신은 완전히 달라진다.’ 中에서)

‘아침 30분은 우리 뇌의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강화되는 ’집중력‘과 ’판단력‘을 활용하는 시간이다. 다른 시간보다 탁월한 뇌의 효율을 내 것으로 하는 것이다.’(40쪽/ ‘키워드는 계기와 해보다’ 中에서)

공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잠자기 전 30분 공부법」, 「잠자기 전 30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기술」, 「놀라운 공부법」을 함께 읽어보셔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침 30분 활용의 효과가 더욱 궁금한 분들은 필히 책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힘차고 보람있는 하루를 기원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 이원정 서울방송고등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