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에 끝난 뉴욕 상품거래소의 현지시간 기준 11일자 거래에서 국제 금 시세는 하루전에 비해 온스당 3.6달러 올랐다. 비율로는 0.33%의 상승이다.
이날 금 값의 마감시세는 1107.70달러이다.
3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절하로 전 세계에 환율 전쟁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전 자산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 것이다.
이에앞서 중국은 지난 11일 위안화의 기준환율을 1.86% 올렸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